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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작물재배 행사에 이용된 부지는 소주동 653번지로 미타암에서 무상으로 임차 받아 감자·토마토·대파·상추·오이 등을 재배하고 있다. 향후 잡초제거·퇴비·비료·물주기 등 단계를 거쳐 7월경에 수확해 관내 돌봄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우현주 소주동장은 “이웃사랑 실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각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돌봄 이웃들에게 보람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웃들
박경애 기자
2019.04.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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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확산을 통한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3차에 걸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박물관에 따르면 주민들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자신과 역사를 성찰하면서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취지를 둔다. 또한 강연과 탐방으로 이뤄져 책·현장·사람이 만나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는데 목표가 있다.올해 사업은 ‘인문학씨어터 ? 영화도시 부산, 그리고 영화 읽기’라는 주제로 부산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김이석 교수와 영화연구소 전병원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부산을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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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마진식 개인전] 들꽃과 새, 나비 등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 삶을 중의적 의미로 담아내면서도 예술의 대중화를 노래하는 화가 마진식 씨의 개인전이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그는 단순한 캔버스 공간을 넘어 한지·나무판·버려진 문짝 등에 자신의 철학을 담아낸다. 특히 지호공예기법, 한지 탈색법으로 이색적 표현 조형, 초벌 도예품 위에 이미지를 덧입히는 작업도 한다. 이번 전시는 야생화 '봄맞이 꽃' 을 처음 접했을 때의 애절한 감흥을 여태까지 기억하는 마진식 작가의 초심어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시는 30일까지.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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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의 제 6기 박물관대학과 제 1기 연구반이 지난 18일 개강하면서 오는 6월 27일까지 '항일독립운동사',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된다. 먼저 선인역사문화연구소 이동언 소장이 '독립운동자금의 젖줄, 안희제'라눈 주제로 첫 문을 열었다.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최고의 강사진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역사, 지역독립운동가 삶을 조명한다. 한편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제1기 박물관대학 연구반의 이번 과정은 특히 '한국산사의 조각·건축'에 대해 집중 연구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대학 강좌와 연계해 경남 의령의 백산 안희제 선생 생가를 방문하고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과 그 발자취를 느껴 보는 자리도 마련된다"면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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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5기 양산관광 SNS홍보단은 지난 21일 양산의 관광지를 알리고자 봄 현장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투어에는 서운암, 극락암, 자장암 등 총 3곳이다. 서운암은 고려시대에 지어져 고려대장경을 도자기판에 새겨 보관한 장경각이 있으며, 극락암은 통도8경 중 하나인 극락연지가 있어 사계절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고, 자장암은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수도했던 곳으로 불도를 닦은 이에게만 보인다는 금개구리인'금와보살'이야기로 유명하다. 현장투어에 참가한 홍보단원은 "통도사 주변에 많은 암자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방문해 볼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에 유명한 암자 3군데를 둘러보니 매우 색다른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를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적극 홍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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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양산시 직원들은 강원도 산불 발생 이후 4월 8일 ~ 4월 19일 2주간 직원 1,300명이 참여해 총 1,342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동참해준 양산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웃들
박경애 기자
2019.04.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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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又田) 마진식 작가의 '진달래'가 대략 120호 한지 캔버스 위에 화려하면서도 고혹적으로 피어 있다. 통도사 소나무숲 사이로 핀 진달래를 담았다고 한다. 화면 속, 분홍빛 꽃잎들은 마치 열여섯 소녀의 뺨을 닮았다. 그 뺨은 너무나 탐스럽지만 감히 손을 내밀지는 못한다. 마 작가가 구축해 낸 '숭고'다. 이를 바라보는 감상자는 그 꽃잎들이 펼쳐낸 고요하면서도 흐드러진 숭고 앞에서 잠깐 넋을 잃는다.마 작가는 캔버스 공간을 넘어 한지·나무판, 병풍, 버려진 문짝 등에도 들꽃과 작가만의 심성을 담은 자연을 담아낸다. 특히 그는 지호공예기법(한지를 물에 녹여 찹쌀풀과 섞고 이겨 이색적 한지를 재탄생시키는 기법)으로 제작된 한지 위에 자신만의 이미지를 드로잉하고 채색하는 걸로 유명하다.여기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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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은 지난 18일 미세먼지 저감 소셜 릴레이 캠페인 '#매일맑음하나' 캠페인에 동참했다.'매일 맑음 하나'릴레이 캠페인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늘 각자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매일 맑음 하나'공식 디자인에 손글씨로 써서 자동차에 붙이거나 미세먼지 저감 실천 사진을 SNS에 공개하고, '#매일 맑음 하나'태그와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것으로 진행된다.서 의장은 '매일맑음하나' 공식 디자인에 '차량2부제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라는 실천내용의 손글씨로 인증사진을 남기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큰 결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원일 NH농협 양산시지부장은 서진부 의장의 지목을 받아 19일 미세먼지
사회
박경애 기자
2019.04.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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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영민화이야기연구소 회원전 손지영 민화이야기연구소(소장 손지영, 연구 강사 박춘희)의 '민화이야기 회원전'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지난 2012년 양산 최초 개설된 민화이야기연구소의 전시는 올해가 네 번째다. 이번 전시에는 손지영 소장의 '성군'과 박춘희 강사의 '책가도' 외 한지운 고문의 '연학도', 김미애의 '모란호병도-만복의 기원' 등 22명 회원들의 작품 46점이 출품됐다. 특히 전국 각종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들로만 구성돼 있어 주목된다.여기다 모란·호작(까치가 호랑이에게 신탁을 전하는)·화조(꽃과 새) 등이 주를 이루는 전통민화와 이러한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민화도 선보여 전시를 풍성하게 하고 있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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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운하 김기선 추모 1주기 '흙으로 빚는 사월의 노래' 展 소금찻사발과 와당을 전통가마에서 작업한 것으로 유명한 故운하 김기선 선생 추모 1주기 '흙으로 빚는 사월의 노래'展이 오는 20일~21일 하북면 갤러리설우(운하도예)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그는 생전 "흙은 금보다 비싸면 안된다"면서 "좋은 다기를 저렴하고 합리적 가격에 공급해야 다인(茶人)들이 많아진다"고 했다. 이번 전시는 운하 선생의 이러한 뜻을 받들어 그의 유작을 소개하고 그의 작품을 많은 이와 나누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그의 미망인이자 현재 운하도예를 운영하고 있는 이지원 씨에 따르면 운하 선생은 우연한 기회에 소금을 넣고 가마에 불을 때 '소금 찻사발'을 만들었다. 그런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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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행복나눔단은 지난 15일 범어리 노인요양시설 '감사의 집' 어르신과 함께 유채꽃향연 나들이를 나섰다. '감사의 집'은 2018년 3월 양산시에서 최초로 치매어르신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개소해 현재 운영중에 있다.
이웃들
박경애 기자
2019.04.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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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한 2019년 양산청소년어울림마당 'IZ 달콤데이'가 지난 13일 양산유채꽃단지 일원에서 열렸다.청소년의 열정이 달콤하게 녹아 어우러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날 공연은 먼저 통기타 동아리 '다섯손가락(양산시청소년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15개 팀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팀이 댄스, 밴드, 수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외 문화예술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과 지역사회 자원이 결합된 종합 문화체험이 펼쳐졌다. 공연과 더불어 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동아리'해피투게더'에서 나만의 핀 만들기와 타투체험부스를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주알'에서 양성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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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는 오는 5월 4일 국제템플스테이관을 개원하면서 지금까지 매월 한 두 번 진행됐던 정기템플스테이의 수용인원 증대와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할 예정이다. 현재 통도사템플스테이는 체험형과 휴식형으로 나눠 진행해 왔다. 체험형의 경우 담당 스님 진행에 따라 예불·명상·공양 등 불교문화 간접체험을, 휴식형의 경우 이를 좀 더 집중하거나 휴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1박2일 여정으로 진행되며 일정은 체험형은 주로 주말에, 휴식형은 요일 제약없으며 시작일 오후1시경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현재까지는 진행공간협소에 따라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했지만 이번 국제템플스테이관 완공으로 관심있는 이들이 더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박3일의 일정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 이러함도 다소 해소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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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만조)는 지난 11일 양산행복한 돌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선미)과 연계해 관내 주거취약계층 1세대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2일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주동장 조만조, 민간위원장 김영욱)와 양산행복한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시행 활동이다. 이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3세대를 선정해 6개월 동안 매월 1회 청소와 말벗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6개월 경과 후 다른 대상가구 3세대를 지원하는 등 총 3년간 18세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가사서비스를 지속지원 예정이다.
이웃들
박경애 기자
2019.04.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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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수보전협회 부산경남지부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산불예방을 위한 어린이 미술대회'가 지난 13일 양산시 양주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들과 함께한 1천여 명이 참가해 양주공원을 가득 메웠다.
종합
박경애 기자
2019.04.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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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6월2일까지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展을 총 4부로 나눠 열면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결성 멤버들을 3부에서 조명하고 있다. 이번에 양산시립박물관에서는 김구, 안창호, 윤현진, 김복형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직원 총 22명이 사진작품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당시 의정원은 행정부 집행 국정전반을 심의·의결하고 각종 동의권, 대통령 선출·탄핵 권한 등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탄생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은 광복 후 1946년 2월 비상국민회의에, 1947년 3월 국민의회로 계승됐다. 이에 본지는 식민지 치하에서 민족 독립주권을 확립하고자 했던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결성 멤버들'사진작품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자료: 양산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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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과 초록에 파스텔톤이 가미돼 흔히 '민트'로 불리는 색이 필자에게는 양산의 현 느낌이다. 이는 관내 규모있는 신도시 형성에 따른 급속한 인구 유입과 여러 행정적 특성, 그리고 그런 새로운 사안이 입혀진 역동적 도약 가능성이 표면적으로 나타나 그런 듯하다. 이러함과 발맞춰 '양산문화예술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이 유발된다. 긍금하다는 것은 새로운 뭔가를 알고 싶음이다. 한마디로 새로움은 '들뜸'이라는 '감정'에 복합적 시선을 던진다. 이 시선은 '양산'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에 유독 더 대입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양산은 젊은 인구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들이 꿈틀꿈틀 도시를 메우면서 이를 바라보는 이들을 들뜨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들뜸에는 문화예술기반도 포함된다. 그렇다고 세월을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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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하북면 불광사는 상하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자비나눔밥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어르신들의 영양지원과 결식예방을 위해 양산 하북면 불광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지원을 한 것이다. 불광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자비나눔밥상" 후원과 배식 및 설거지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웃들
박경애 기자
2019.04.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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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장) 씨가 지난 10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1회 양산 시민아카데미를 찾아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날 진행된 시민아카데미에서 김 소장은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에 관해 얘기하면서 가까운 이들간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스킨십을 당부했다. 김정운 씨는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통증을 많이 만져주면 덜 아프다"면서 "마음이 아플 때도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김 소장은 "인간만 눈을 마주친다"면서 "이는 정서를 공유·조율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인간이 가진 특별한 '공감'능력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김 소장은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정서공감의 중요성을 말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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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흔히 감상하던 모래조각 작품을 양산 도심 속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역환승센터에 완성된 첫 번째 작품 '모래에 봄을 조각하다-플루트'를 시작으로 이후 물금워터파크에 '모래에 봄을 조각하다-피아노(12일 완성 예정)', 문화예술회관 광장에 '모래에 봄을 조각하다-바이올린'이 연이어 완성하고 이를 5월말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 예정이다. 김길만 작가는 지역 내 유명 모래조각가이면서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봄, 여름, 가을 3개 테마로 양산역환승센터, 물금워터파크, 문화예술회관 광장 3개소에 걸쳐 상시로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후 '모래, 여름을 물들이다', '모래조각, 가을이 오면'이라는 테마로 여름과 가을에도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2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