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展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6월2일까지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展을 총 4부로 나눠 열면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결성 멤버들을 3부에서 조명하고 있다.
이번에 양산시립박물관에서는 김구, 안창호, 윤현진, 김복형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직원 총 22명이 사진작품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당시 의정원은 행정부 집행 국정전반을 심의·의결하고 각종 동의권, 대통령 선출·탄핵 권한 등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탄생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은 광복 후 1946년 2월 비상국민회의에, 1947년 3월 국민의회로 계승됐다.
이에 본지는 식민지 치하에서 민족 독립주권을 확립하고자 했던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결성 멤버들'사진작품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자료: 양산시립박물관 제공)
박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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