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주최 '어울림마당'
15개 팀, 댄스·밴드·수화 등 공연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한  2019년 양산청소년어울림마당 'IZ 달콤데이'가 지난 13일 양산유채꽃단지 일원에서 열렸다.

청소년의 열정이 달콤하게 녹아 어우러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날 공연은 먼저  통기타 동아리 '다섯손가락(양산시청소년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15개 팀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팀이 댄스, 밴드, 수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외 문화예술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과 지역사회 자원이 결합된 종합 문화체험이 펼쳐졌다. 

공연과 더불어 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동아리'해피투게더'에서 나만의 핀 만들기와 타투체험부스를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주알'에서 양성평등 인식조사와 동물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물금고 물리·공학 동아리 'RS-Hz'에서 3D펜으로 이름표 만들기를 하는 등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다음 어울림마당은 오는 5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와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순서인 '청소년체험마당-설렘데이'가 양산워터파크에서 열린다. 

문의: 청소년회관 평생교육담당관  허윤성(055-392-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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