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독립운동·산지승원' 주제

18일 개강한 연구반의 수업 모습.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의 제 6기 박물관대학과 제 1기 연구반이 지난 18일 개강하면서 오는 6월 27일까지 '항일독립운동사',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된다. 먼저 선인역사문화연구소 이동언 소장이  '독립운동자금의 젖줄, 안희제'라눈 주제로 첫 문을 열었다.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최고의 강사진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역사, 지역독립운동가 삶을 조명한다.
 한편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제1기 박물관대학 연구반의 이번 과정은 특히 '한국산사의 조각·건축'에 대해 집중 연구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대학 강좌와 연계해 경남 의령의 백산 안희제 선생 생가를 방문하고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과 그 발자취를 느껴 보는 자리도 마련된다"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학예팀 055-39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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