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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대회 참가소감은.토론을 통해 나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발표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평소 다른학교 학생들과 주제를 정해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이번 대회가 그런 기회를 제공했다.토론대회 준비는 어땠나.학교 시험이 끝나자마자 토론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다른 친구들이 놀러갈때 학교에 남아서 토론을 준비했는데,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 토론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토론주제에 대한 깊은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한 권의 책을 읽을때 마지막 장을 넘기면 끝인데, 이번 토론을 준비하면서는 인물의 하나하나를 깊이 공부했다. 토론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그 소감은.처음에는 본선진출만 해도 좋겠
독서논술대회
박경애 기자
2019.07.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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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대회 참가소감은. 토론대회를 준비하면서 논리적으로 주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했다. 주장에 대한 근거를 찾고 그 근거를 상대에게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 토론 주제에 대한 생각은. 책을 읽기 전까지 사이버 공간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학교 폭력이 대부분 사이버공간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은 후 리빙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귈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이해가 됐다.청소년들의 사이버공간은 어떻나. 청소년들은 SNS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그 사이에서 사이버 따돌림이 많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사이버 공간은 편리하다는 장점 이면에 공통 관심사가 없는 친구들은 소외되기 쉬운 공간이라는
독서논술대회
김진아 기자
2019.07.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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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대회 참가소감은.평소에 학교에서 토론 수업이 많은 편이라 익숙하다. 특히 과학토론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재밌었다. 토론은 논리성과 순발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매력있는 것 같다.이번 토론 주제는 어떤가.찬성의견에 근거를 더 많이 준비했는데 제비뽑기에서 반대가 걸려 아쉬웠다. 하지만 반대의견도 준비한 대로 차근차근 잘 했던 것 같다토론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토론은 돌발적인 질문들이 많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확실한 자신만의 관점이 필요하다. 이번 토론에서도 주제에 맞는 우리만의 관점을 갖는데 집중해서 준비했다.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실수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토론하다보면 실수해서 머리가 하
독서논술대회
박경애 기자
2019.07.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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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대회 참가소감은.방과후 학교에 남아서 팀원들과 열심히 연습했다. 책의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리빙쉰의 입장을 최대한 많이 이해하도록 노력했다.처음 떨리지 않았나.시작할때는 떨리는 마음도 있었지만 토론이 계속될수록 집중하느라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 토론 주제에 대한 생각은.현대 사회에서는 사이버 세상이 꼭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동의한다. 하지만 리빙쉰처럼 과도하게 사이버세상에 빠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꼭 필요한 사이버세상,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청소년들의 사이버공간, 어떤가.친구들과 메신저가 주를 이루는 것 같다. 사이버 공간의 매력은 나와 공감대가 같은 친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인데, 너무 빠지는 것은 좋지
독서논술대회
김진아 기자
2019.07.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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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사이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인 '컴퓨터 게임'에 관한 토론 주제를 두고 물금중학교와 웅상여자중학교가 결승에서 맞붙었다.토론은 지정도서 처음엔 사소했던 일(왕수펀 지음, 뜨인돌)을 읽고 온라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주인공 리빙쉰의 행동을 통해 `온라인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찬반을 나눠 `입론-교차 질의-반론 및 최종 변론`의 상호 교차 질의식 토론 방식(CEDA)으로 진행됐다.세 명으로 이루어진 각 팀은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치밀하게 자신의 논리를 전개하면서 냉철하게 상대 논리의 허점을 파고들었다.치열하게 펼쳐지던 토론의 승부는 제한시간 30분이 돼서야 심사위원들의 손으로 넘어갔다.심사위원들은 숙고 끝에 중학생 토론대회의 우승팀으로 웅상여
독서논술대회
김진아 기자
2019.07.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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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고등학교 2학년 이동민(18) 학생은 철학에 흥미를 느껴 독학으로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다. 학업에 치여 줄거리만 보며 독서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는 이 군은 "책 속에는 새로운 지식과 가치관이 있어 책 읽기 전과 후에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어요"라고 했다.지난 10일 본지 주최 독서논술대회장에서 만난 이 군은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쓴 '니체의 말'을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꼽았다. "'비판이라는 바람을 불어넣어라'고 니체가 말했는데 곰팡이가 통풍이 되지 않는 곳에서 자라고 번식하듯, 이와 같은 일이 그룹에서도 일어납니다. 비판이라는 바람이 불어오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끊임없이 부패가 자라니까요"라고 했다.이어 "주위에 비판이라는 바람을 들으려 하지 않는 친구들이
독서논술대회
신정윤 기자
2019.07.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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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고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논술대회는 신주초 7개 교실, 웅상초 3개 교실에서 진행됐다.독서논술경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정도서를 읽고 제한시간 100분 동안 주어진 두 가지 논제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원고지에 채워 넣었다.초등학생들은 지정도서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시릴디옹, 피에르 라비 지음, 한울림 어린이) 를 읽은 후, 제시된 두 논제를 각각 500자 내외로 원고지 답지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갔다. 초등학생은 △돈과 환경의 관계 설명하기 △작은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노력과 자신의 생각에 대해 논했다. 이번 경연에서 동상을 차지한 물금초 6학년 백은채 학생은 "작년에 참가해보니 좋은 경험인 것 같아
독서논술대회
박경애·김진아 기자
2019.07.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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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문과 양산교육지원청이 공동주관한 제9회 양산시 독서·논술 경시대회가 지난 10일 신주초등학교와 웅상초등학교에서 열렸다.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하고 독서 후 글쓰기 활동을 통해 언어 표현 능력향상과 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11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양산의 대표적인 교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양산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고등학생 약 250여 명이 참가해, 미리 제시된 지정도서를 읽고 논술대회를 진행했다.이번 논술대회는 신주초 7개 교실, 웅상초 3개 교실에서 치러졌다.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치러 선발된 학생들과 교사 추천 학생, 지원 학생들은 제한시간 100분 동안 각자 준비해
독서논술대회
김진아 기자
2019.07.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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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논술대회대상 정다정(백동초)금상 조은빈(황산초), 이가영(삽량초)은상 이은호(황산초), 조하람(가양초), 유민진(신양초), 문지윤(중부초), 김소연(덕계초)■ 고등학생 논술대회대상 강지우(경남외고)금상 이가현(물금고), 김수리(물금고)은상 추정이(양산제일고), 홍지호(보광고), 경남외고(이주림)
독서논술대회
김진아 기자
2019.07.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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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과 본지가 주관하는 제 9회 양산시 독서ㆍ논술ㆍ토론 NIE 경시대회 중학생 토론 예선이 8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예산전에는 36명의 학생이 3인 1조로 팀을 이뤄 12개팀이 토론예선대회에 참가했다.진행방식은 지정도서 왕수펀의 '처음엔 사소했던 일'(뜨인돌)을 읽고 각 팀별 대주제에 관한 직접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팀별 3명의 학생 모두에게 질문하고 응답내용을 채점했고 팀원 1인당 2분~3분정도 질문과 응답이 진행됐다.예선을 치른 학생들은 저마다 10분이란 시간이 짧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대회에 참가한 신주중 이현주 학생은 "생각했던 문제가 나오지 않아 잠시 당황했지만 마음을 다잡과 대회에 임했다"며 "최선을 다했기에 본선에 올라
독서논술대회
김진아 기자
2019.07.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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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문과 양산교육지원청에서는 다음달 8일부터 초등학생·고등학생 대상 논술경시대회와 중학생 대상 토론대회를 개최한다.독서논술경시대회는 다음달 10일 신주초와 웅상초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양산지역과 웅상지역으로 참여학생의 안전확보와 편의를 보장하고자 대회 장소를 이원화했다. 초등학교는 학교당 5명 이내, 고등학교는 학교당 10명 이내 참가 가능하다. 논술경시대회는 사전 선정된 도서 관련된 논제를 공지하고 대회 당일 제시된 논제에 대한 논술을 원고지에 작성에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의 경우 시릴디옹·파에르 라비의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한울림어린이)을, 고등부는 나쓰카와 쏘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아르테)라는 도서를 선정했다.고등학생 논제에는 사회환경·
독서논술대회
김진아 기자
2019.06.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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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독서토론대회에 참석해 주신 중학생 여러분들의 노력과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교육현장에서 학생지도와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애써 주신 지도교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독서토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엮어내는 아이디어와 깊은 사고력에 적잖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과 가치가 다르지만 이와 같이 어떤 현안문제에 대하여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논의한다면, 어떤 문제라도 합의를 도출하여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물론 국가정책을 입안하는 분들의 전문적인 지식이나 판단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지라도, 어릴 적부터 작은 문제라도 의식을 키우고 토론과 협의를 통
독서논술대회
양산신문
2018.07.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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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독서논술경시대회 심사평 인격은 유전적이거나 생득적인 것이 아니라 생후에 형성되는 사회적인 태도이기 때문에 독서만큼 자기교육의 좋은 수단은 없습니다. 문해력(文解力)을 키워 학습능력을 신장하거나 대리 경험을 통해 지적 정보를 습득하는 것에 앞서, 학교 독서교육의 목표는 올바른 인격형성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지정도서 「붉은 실」에는 학교폭력 문제, 교우관계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담고 있어서 우리 학생들이 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고, 자기 경험을 반추해 볼 수 있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특히 등장인물 강우는 강압적인 태도의 부모님 때문에 늘 위축되어 있고, 찬혁이의 괴롭힘을 버티다 결국 학교폭력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뒤바뀌는 처지에
독서논술대회
양산신문
2018.07.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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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독서논술경시대회 심사평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그것을 정확한 문장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것은 한층 큰 지적 노력을 필요로 한다. 논술의 어려움은 바로 이러한 빈틈없는 사고와 정치한 글쓰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심사의 경우 또한 얼마만큼 주어진 논제에 가까운 방향으로 논술하였는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리가 무엇보다 주목한 것은 주어진 논제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타당한 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펼치느냐 였다. 이 기준에서 볼 때 적잖은 글들이 제시문에 대한 부연설명이나 재해석에 그칠 뿐, 자신만의 투철한 문제의식이나 비판정신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타인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라는 판단
독서논술대회
양산신문
2018.07.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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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양산시 독서논술토론대회 수상자■ 초등학생 논술대회 대상 : 안세미(황산초) 금상 : 조서정(가남초), 김하린(양산초) 은상 : 윤지은(동산초), 김주언(동산초), 강효빈(황산초), 황수연(삼성초), 성어진(오봉초) 동상 : 박준성(서창초), 박지혜(삼성초), 김지민(가양초), 여지나(동산초), 강효임(삼성초), 한명희(황산초), 정혜원(덕계초), 김보민(가남초) 장려 : 오준범(가남초), 이예림(가양초), 전민정(가양초), 김지우(석산초), 권수정(서남초), 배수현(성산초), 박서현(증산초), 조미주(황산초), 김서희(신명초), 김수현(신
독서논술대회
양산신문
2018.07.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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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회 NIE 경연토론대회
독서논술대회
김종열 기자
2018.06.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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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게 해줘요. 그래서 책이 좋아요" 양산신문과 양산교육지원청이 공동주관한 제8회 독서ㆍ논술,제2회 NIE경연토론대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 신주초등학교와 웅상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청소년들에게 독서ㆍ논술의 선순환적 활동으로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창의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독서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양산지역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신주초 6개 교실, 웅상초 3개 교실에서 치러졌으며,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은 논술대회를, 중학생은 토론대회로 치뤄졌다. 초등학생들은 지정도서 `붉은 실`을 읽고 와서 2가지 논제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독서논술대회
권수상 기자
2018.06.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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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과 본지가 주관하는 제 8회 양산시 독서ㆍ논술ㆍ토론 NIE 경시대회 중학생 토론 예선이 14일 오후 2시30분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산전에는 39명의 학생이 3인 1조로 팀을 이뤄 13개팀이 토론예선대회에 참가했다. 진행방식은 각 팀별 대주제에 관해 심사위원이 직접 문답형식으로 팀별 3명의 학생 모두에게 질문하고 응답내용을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팀원 1인당 2분~3분정도 질문과 응답이 진행됐다. 예선을 치른 학생들은 저마다 10분이란 시간이 짧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생각했던 문제가 나오지 않아 잠시 당황했지만 마음을 다잡과 대회에 임했다"며"본선에 꼭 올라가고 싶지만 혹여 올라가지 못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독서논술대회
권수상 기자
2018.06.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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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과 본지가 주관하는 제 8회 양산시 독서ㆍ논술ㆍ토론 NIE 경시대회 중학생 토론 예선이 14일 오후 2시30분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예산전에는 39명의 학생이 3인 1조로 팀을 이뤄 13개팀이 토론예선대회에 참가했다.진행방식은 각 팀별 대주제에 관해 심사위원이 직접 문답형식으로 팀별 3명의 학생 모두에게 질문하고 응답내용을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팀원 1인당 2분~3분정도 질문과 응답이 진행됐다.예선을 치른 학생들은 저마다 10분이란 시간이 짧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생각했던 문제가 나오지 않아 잠시 당황했지만 마음을 다잡과 대회에 임했다"며"본선에 꼭 올라가고 싶지만 혹여 올라가지 못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독서논술대회
권수상 기자
2018.06.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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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도서 「한 스푼의 시간」(구병모 저, 예담)은 아내와 사별하고 조금은 낡고 가난한 동네에서 혼자 세탁소를 운영하던 한 중년의 남자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이 보낸 로봇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가 담긴 소설입니다. 이야기 속 주인인 세탁소 주인인 명정과 로봇 은결, 그리고 세탁소의 단골손님들 각자의 삶의 이야기가 아프면서도 따스하게 다가옵니다.`인간과 로봇이 가족이 될 수 있는가?` 이 질문에는 다양한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시호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의 상사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했을 때 시호의 가족이 보였던 반응 등을 보았을 때, 과연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라고 해서 가족의 의미를 완성시킬 수 있는가
독서논술대회
심사위원 일동
2017.07.04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