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중학생 토론대회

토론대회 참가소감은.

방과후 학교에 남아서 팀원들과 열심히 연습했다. 책의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리빙쉰의 입장을 최대한 많이 이해하도록 노력했다.

처음 떨리지 않았나.

시작할때는 떨리는 마음도 있었지만 토론이 계속될수록 집중하느라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 

토론 주제에 대한 생각은.

현대 사회에서는 사이버 세상이 꼭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동의한다. 하지만 리빙쉰처럼 과도하게 사이버세상에 빠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꼭 필요한 사이버세상,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청소년들의 사이버공간, 어떤가.

친구들과 메신저가 주를 이루는 것 같다. 사이버 공간의 매력은 나와 공감대가 같은 친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인데, 너무 빠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본다. 

 

■ 본 대회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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