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양산 중학생 토론대회
토론대회 참가소감은.
토론대회를 준비하면서 논리적으로 주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했다. 주장에 대한 근거를 찾고 그 근거를 상대에게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
토론 주제에 대한 생각은.
책을 읽기 전까지 사이버 공간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학교 폭력이 대부분 사이버공간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은 후 리빙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귈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이해가 됐다.
청소년들의 사이버공간은 어떻나.
청소년들은 SNS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그 사이에서 사이버 따돌림이 많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사이버 공간은 편리하다는 장점 이면에 공통 관심사가 없는 친구들은 소외되기 쉬운 공간이라는 단점도 존재한다. 공간 자체의 문제보다 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중요한것 같다.
■ 본 대회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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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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