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육지원청에서 예선
본선, 오는 20일 신주초 개최

양산교육지원청과 본지가 주관하는 제 8회 양산시 독서ㆍ논술ㆍ토론 NIE 경시대회 중학생 토론 예선이 14일 오후 2시30분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산전에는 39명의 학생이 3인 1조로 팀을 이뤄 13개팀이 토론예선대회에 참가했다.

진행방식은 각 팀별 대주제에 관해 심사위원이 직접 문답형식으로 팀별 3명의 학생 모두에게 질문하고 응답내용을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팀원 1인당 2분~3분정도 질문과 응답이 진행됐다.

예선을 치른 학생들은 저마다 10분이란 시간이 짧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생각했던 문제가 나오지 않아 잠시 당황했지만 마음을 다잡과 대회에 임했다"며"본선에 꼭 올라가고 싶지만 혹여 올라가지 못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은 오는 20일 오후 2시30분 신주초등학교에서 본격적인 토론대회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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