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13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밀양아리솔학교,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구강악안면 외상 시 올바른 대처법과 지속적인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치과의사 김규범(구강악안면외과)이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정상적인 구강 구조, 외상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 구강악안면 외상의 치료 및 관리법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시설 관계자는 "외상은 돌발 상황에 의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나 실제 외상 발생 시 올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3.04.17 07:56
-
양산시보건소는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하여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백세운동교실'운영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2023년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와 연계하여 노인스포츠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물금동부공원에서 주2회(화,목)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한시간 운영하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구성은 ▲음악과 함께하는 실버체조 ▲유연성을 위한 힐링 스트레칭 ▲도구를 활용한 소근육운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체조 등 어르신에게 맞는 다양
자치·행정
김태호 기자
2023.04.17 07:55
-
양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영섭)은 지난 13일 열린 제12기 주부대학 개강식에서 장학금 1천만원을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 함께 참석하여 양산농협의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 조합장은 "지역기반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양산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멋진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을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오 조합장은 2019년 양산농협 조합장으로 취임 후 지난 3월 조합장에 재당선 됐으며,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3.04.17 07:55
-
양산상공회의소 박병대 회장, 부회장인 디씨엠(주) 정연택 회장, ㈜희창유업 박창현 회장이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982년 창립 이래 그동안 양산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상공업의 개선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왔고, 기업애로 해소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각종 세미나, 설명회, 강좌 등을 연중 실시하여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번 기부에 참여한 양산상공회소 박병대 회장은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경제
김태호 기자
2023.04.14 07:40
-
양산물금 롯데시네마 상인 포럼(이하 양상포럼, 회장 강학순)임원직 10 여명은 지난 7일 곽종포 시의원 집무실을 방문해 부산대 유휴부지의 활용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양상포럼 회원들은 "롯데 시네마 상권은 지난 18년을 기점으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금은 동네가 어두울 정도로 많은 상가가 폐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지자체에서 상권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특히 인근에 방치되고 있는 양산부산대 유휴 부지의 개발을 요구하며 최근 첨단산업 시설과 실버산업 단지, 문화공연공간으로의 활용 등 소문과 관련
경제
김태호 기자
2023.04.10 11:35
-
양산물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윤학)은 지역 우수인재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3물금 농협 조합원 가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6일 강당에서 마련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사와 감사, 임직원, 조합원 등 30 여명이 참석, 조합원 대학생 자녀 39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천 900만원을 지급했다.강윤학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은 그동안 조합원들이 각 각 제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해주신 성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저희 집행부를 믿고 성원해 주시면 더욱 더 조합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물
동네소식
김태호 기자
2023.04.10 11:30
-
물금농협조합(조합장 강윤학)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업계에서도 가장 권위있는 평가대회로 명성이 높은 '2022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농협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와 농축협 경영 내실화를 위해 회계기간의 경영성과를 기초로 평가하는 이번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유형별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됐다도시형그룹에서 1위를 달성한 강윤학 물금농협조합장은 "이번 쾌거는 양산 관내에서도 전래가 없는 일로 물금농협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종합
김태호 기자
2023.03.16 15:30
-
"회관건립 전력 다해, 많은 지지와 협조 당부"(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경남지원 양산시 분원, 제 39회 정기총회 '성료'공석인 수석분원장에 이일선 금강산업개발 대표이사 선출이씨 조선왕가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발족된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全州李氏大同宗約院) 경남지원 양산시 분원(분원장 이우관)의 제 39회 정기총회가 상북에 위치한 임진강 음식점에서 13일 개최됐다.특히 이날은 이복수 경남도지원장과 이혜성 경남도지원사무국장외 20 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이우관 양산본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
종합
김태호 기자
2023.03.14 13:05
-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의 현정화, 유남규를 기억한다면 탁구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죠", "40㎜ 작은 공이 어디로 튈지 몰라요. 눈앞에서 바로 공이 꺾이기에 딴 생각할 틈이 1도 없죠", "기본적으로 스피디한 경기인데요. 파워풀하게 뛰다 보면 어느 순간 아기자기해져요" 우리가 탁구를 사랑하는 이유다. '똑딱 똑딱, 톡톡톡' 손태창 양산시탁구협회장과 탁구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 손태창 회장은 "탁구는 일정한 규격의 탁구대에서 작고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경쟁하는 경기로 좁은 장소에서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3.02 11:05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 피해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식당과 편의점, 대중목욕탕, 중국집까지 난리다. 지역 대중교통도 '이용객 대란'이다. 시민들이 접촉에 따른 감염 불안을 호소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고 있다. 코로나19의 주 감염 통로가 대면접촉인 까닭이다. 간선도로를 달리는 주노선 버스가 저녁시간대에 한두 명의 승객만 태우고 다닌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때 대형마트와 일부 제과점 등의 반짝 수요로 생필품 사재기가 눈에 띄었으나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많은 시민들이 마깥 출입을 삼가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려 하
기자수첩
김태호 기자
2020.02.28 11:20
-
구기운동 종목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스포츠가 있다? 족구다. 군대에서 단순히 놀이문화 수준으로 진행되던 족구가 경기규칙이 제정되고 표준화되는 등 명실상부한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용수 양산시족구협회장은 "소수의 인원들이 조직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서로의 숨소리를 들어가며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고 다시 공격을 도모하는 과정과 랠리를 주고받는 긴장감이 큰 매력"이라고 한다. 족구에 대해 알아봤다. ▶ 유래와 전파한국에서 생겨난 유일한 구기 종목으로, 두 팀 간에 네트를 두고 머리와 발을 이용해 상대 팀으로 공을 넘겨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2.28 11:15
-
경쾌한 외침과 함께 느껴지는 쾌감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남은 핀들이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스릴감은 재미를 더 해준다. 단순해 보이지만 온몸을 이용해 집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땀으로 범벅이 되는 스포츠다.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로 늘어나는 뱃살에 고민하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볼링을 추천한다. 김용우 양산시 볼링협회장을 만나 봤다.볼링이란?진자운동의 원리를 응용하여 볼을 굴림으로써 목표지점에 놓여있는 핀을 쓰러뜨리는 스포츠로, 무거운 공의 스핀을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과 목표물에 정확히 공을 굴려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2.26 11:23
-
지난 19일 폐막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박지성(사진·양산 물금동아중 2년)선수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양산시에서 출전한 다른 종목을 포함하더라도 박 선수의 은메달이 유일해 가치를 더했다. 올해부터는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제적인 상위 랭커가 되고 싶다는 박지성 선수와 미니 인터뷰를 갖었다. 축하합니다, 수상소감은?일단 입상해서 기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우승을 놓쳐 많이 아쉽습니다. 이번 동계체전에서 양산유일의 매달이라는 점에서 위안을 찾으려 합니다. 보드를 타게된 동기?아빠와 함께 취미로 타게 됐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2.24 14:10
-
스포츠 클라이밍(이하 클라이밍)은 정해진 트랙을 따라 움직이는 종목이 아니다. 다양하고 규칙 없이 배열된 홀드를 보고 어느 길이 나에게 가장 최적화된 길인지를 본능적·순간적으로 찾아내는 경기다.어려운 문제를 고민하면서 풀어간다. 정답은 없다. 자신의 몸과 클라이밍 스타일에 따라 풀어가야 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리드와 볼더링, 스피드를 조합한 컴바인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더욱 더 기대가 된다. 이상배 (사)영남등산문화센타 이사장을 만나 클라이밍에 대해 알아봤다.▶ 역사클라이밍은 실제 자연 암벽을 타는 마운틴 클라이밍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2.19 10:22
-
우슈, 쿵푸라는 단어가 더욱 익숙하다. 70년대 이소룡은 남자들의 우상이었다. “아비요~”하고 소리치며 덩치 큰 서양인들을 한명 씩 물리치는 그의 쿵푸 실력에 열광했다. 쿵후의 인기는 이소룡에서 끝나지 않았다. 80년대는 성룡의 취권이 이어갔고, 90년대는 중국 무술대회 5년 연속 우승자인 이연걸이 등장했다. 그는 황비홍으로 최고의 쿵후스타로 성장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우슈 현실은 매우 어두워 보인다. 고철진 영산대 우슈팀 감독을 만나 우슈에 대해 알아봤다.우슈의 유래쿵후는 한자로 功夫다. 영어공부, 수학공부, 음악공부, 체육공부의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2.16 16:18
-
흔히 드라마에서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때 꼭 등장하는 운동 장면은? 바로 죽도를 휘두르는 모습이 괜히 멋져 보이는 검도가 아닐까 싶다. 지역에서 범어 검도관을 운영하는 윤대근 관장은 "'마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운동'으로 마음을 다스려 집중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을 찾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검도를 한마디로 설명했다.▶ 검도란?죽도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가격함으로써 승부를 겨루는 투기 스포츠이다. 가격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손목과 머리, 허리, 목으로 정해져 있으며 경기자는 호구를 착용해야 한다.또한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2.14 11:04
-
민선체육회장 선거와 관련, 집행부 공백사태를 빚고 있는 시 체육회가 김일권 시장 체제를 다시 가동해 재선거를 추진하게 됐다.11일 양산시와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한체육회는 다음달 20일 실시되는 재선거에 임기가 만료된 전입 집행부를 그대로 유지할수도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 놓았다. 이는 선거 일정상 시일이 급박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따라서 답보상태로 방향성을 잃은 시 체육회 재선거가 급물을 탈 전망이다. 당장 김일권 양산시 체육회장, 홍순양 상임부회장 체제로 대의원 총회를 소집하고 선관위를 구성하는 등
종합
김태호 기자
2020.02.11 16:52
-
보디빌딩은 정년기가 없다. 환갑을 바라보는 한 가수가 보디빌딩대회에서 2위를 하는가 하면 78세의 한 할머니는 우승까지 차지했다는 소식까지 접하기도 한다. 꾸준한 실천과 자기관리가 100세 시대 건강 관리법에 딱 맞는 스포츠인 듯하다.많은 보디빌더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자 롤 모델을 “자기 자신이다”고 말한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자기 자신과의 영원한 싸움이며 극한의 자기완성을 추구한다.매력보디빌딩의 매력에 대해 김병용 보디빌딩양산협회장은 “순수함이다. 보디빌딩은 노력 없이는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는 가장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2.11 16:15
-
양산시야구협회 2019년 양산리그 시상식과 2020대의원 총회가 지난 8일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강강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선수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해 사용하는 등 코로나 전염확산에 만전을 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2019년을 마무리하는 이날 정규리그 우승팀으로는 황산리그의 대글대글팀과, BIG리그의 효경팀, 청선리그 블랙리그팀, 삽량리그 엠지엠팀, 춘추리그 신야구팀, 홍룡리그 어퍼스윙팀, 통도리그 핫스윙팀이 각 각 차지했다.각 리그별 감독상과 MVP로는 효경 이승주와 하영일, 블랙이글 최세운과 정태영 엠지엠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2.10 12:39
-
“체육회 임원이 한 사람도 남아있지 않아 시청과 업무협의할 창구가 없다. 3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 집행과 연간사업계획 협의를 위해 대의원 모임에서 조속히 공동대표나 회장 직무대행을 선정해 달라.”“대의원회의에서 임의로 선정한 대표나 권한대행을 도 체육회에서 인정해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팽팽한 언쟁이 오가는 풍경은 지난 5일 선장도 없이 표류하는 시체육회 정상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 체육지원과장이 배석한 상태에서 산하 단체 대의원들과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자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논란만 가중되는 모습이었다.특히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대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한 대의원은 “누가 당선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한
스포츠·취미
김태호 기자
2020.02.0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