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
경제,신용.교육 최고 수준
상호금융부분 초과 달성해

지난 15일 강윤학 물금농협조합장(왼)이 이성희 농협 중앙회장으로부터 농협기를 수여받고 있다.

물금농협조합(조합장 강윤학)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업계에서도 가장 권위있는 평가대회로 명성이 높은 '2022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농협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와 농축협 경영 내실화를 위해 회계기간의 경영성과를 기초로 평가하는 이번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유형별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됐다

도시형그룹에서 1위를 달성한 강윤학 물금농협조합장은 "이번 쾌거는 양산 관내에서도 전래가 없는 일로 물금농협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활동 영역이 전국 농협에서도 최고의 수준이다는 것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상호금융부분에서는 171.82를 득점하는 등 평가배점 160을 12점이나 초가 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부상으로는 2.000만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지원차량 및 시상금 300만원과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중앙회장상 등 표창 4인, 특별승진 1인의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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