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대·정연택·박창현 회장, 500만원씩 기부

양산상공회의소 박병대 회장, 부회장인 디씨엠(주) 정연택 회장, ㈜희창유업 박창현 회장이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982년 창립 이래 그동안 양산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상공업의 개선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왔고, 기업애로 해소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각종 세미나, 설명회, 강좌 등을 연중 실시하여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양산상공회소 박병대 회장은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국민경제 그리고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하고 광범위한 시책을 추진해오던 중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가운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양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인 디씨엠(주) 정연택 회장은 1991년부터 가전용, 건축자재용 소재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VCM(Vinyl Coated Metal)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고, 환경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도 함께 해나가고 있다.

특히 기업의 수익 일부를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잘살아가겠다는 취지 아래 그동안 청소년들과 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오던 중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충분한 동감을 하게 된 것이 이번 기탁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양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박창현 회장은 '안전한 식품'으로 고객이 신뢰하는 '친구 같은 기업'㈜희창유업, ㈜에이치씨글로벌과 양산 컨트리클럽, 카페 봄봄, SMT 및 조립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계약 전자 제조업체 보블링크를 계열사 운영하고 있다.

평소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양산시종합복지관 후원 및 봉사 참여, 양산 시민 건강 숲 조성금 기부,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및 복지재단 기부금 기탁 등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상공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양산상공회의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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