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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낙원 즉, 빈곤 없는 세상에 대한 믿음은 꿈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그러한 믿음은 성서에 확실한 근거를 두고 있다. 예수께서 지상 생애의 마지막 날에 하신 약속을 고려해 보자. 예수와 함께 죽은 행악자 한 사람은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하느님의 능력에 믿음을 나타 내면서 말했다. "예수여, 당신의 왕국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이 말을 보면, 그 행악자가 예수께서 왕으로 통치하실 것과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날 것을 믿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진실로 내가 오늘 당신에게 말하는데,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누가 23:42, 43.) 성서를 보면 낙원에서 살게 될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알려 준다. "사람들이 틀림없이 집을 지어
오피니언
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9.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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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위해 자녀의 성적이오르도록 도와주려면 자녀가 학교생활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이고 공부나 숙제도 잘 하지 않는다. 결국 성적이 떨어지고 학업 태도도 점점 나빠진다. 어떻게 하면 자녀의 성적이 오르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또 무엇을 알아야 하며,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압력을 주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자녀에게 공부하라는 압력을 주면 자녀는 학교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압력을 피하기 위해 자녀는 거짓말을 하거나, 성적이 낮게 나오면 그 사실을 숨기거나, 성적표에 부모 몰래 자기가 사인을 하거나, 학교를 아예 빠질지도 몰라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상(賞)을 주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딸을 둔 미국 출신의 아버지인 앤드루는 "딸아이에게 동기 부여를 해 주려고
오피니언
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8.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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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을 보호해 주는 피부는 살아 숨 쉬는 생물이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수 있다. 피부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만성 피부염이다. 발병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유전적 요인과 관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곰팡이나 먼지 때문에 피부염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피부 전체가 건조하고 가려움을 동반한다. 특히 목 주위는 검게 변하고 팔꿈치와 무릎의 피부가 두꺼워진다. 또한, 중증이 되면 온몸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각질이 부슬부슬 떨어진다. 대상포진은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일어나는 발진으로 신경의 주행에 따라 띠 모양으로 발생한다. 가슴, 복부, 얼굴에 잘 생기며 각막에 생겨서 시력 저하를 초래하기도 하고, 귀에 생겨서 청력을 떨어뜨리기도 한
오피니언
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8.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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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제(齊)나라 환공은 국가의 모든 정사를 관중에서 맡기고 날마다 부인들과 함께 술이나 마시며 즐겼다. 이때 수초(竪貂)는 환공의 총애를 받는 미동(美童)이었다. 수초는 궁중 내정(內庭)에 가까이 있으려고 바깥에서 드나들기 불편하다 하여 궁중에 머무르면서 환공을 섬겼다. 그러자 환공은 더욱 수초를 귀엽게 보고 총애하고 신망하고 잠시도 자기 좌우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였다. 또한 제나라 옹읍(雍邑)에 한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무(巫)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옹무(雍巫)라고 불렀다. 옹무의 자는 역아(易牙)이며, 권모술책도 능하려니와 음식을 요리하는 솜씨가 대단했다. 어느 날 환공의 부인 위희(衛姬)가 병으로 드러누운 일이 있었다. 이때 역아는 오미(五味)를 갖추어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 (衛姬)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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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8.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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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이후 북한의 대남 비난은 자제하는 모습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는 한국을 맹비난 하든 욕설, 폭언은 사라진 모양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문재인 정권의 *북한에 눈치보기 *북한에 비위 맞추기 *북한에 자극하지 않기 *북한에 퍼주기 등이다. 북한에 퍼주기는 유엔 제재 때문에 잘 되지 않고 있다. 최근 대북제재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문재인 정부가 반입한 것을 보면 북한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싶어 한 것이 아닌가 싶다. 미국이 한국에 경제 제재를 가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20일 `주제 넘는 허욕과 편견에 사로 잡히면 일을 그르치기 미련이다`는 논평을 내고 `화해, 평화,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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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7.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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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원은 초나라 왕족으로 희왕 때에 좌도(보좌관)를 지냈다. 그는 학문이 높고 식견이 뛰어나 정치가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쌓아 외교면에서도 탁월한 식견을 가져 왕의 신임이 매우 두터웠다. 그런데 조정의 중신들 중에는 굴원을 시기하고 모함하려는 간신들이 있었다. 그 중의 한 사람인 상관 대부는 굴원을 죽일려고 기회를 노렸다. 어느날 굴원은 희왕으로부터 법령의 초안을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다. 초안이 거의 완성될 무렵, 상관 대부가 찾아와서 초안을 강제로 왕에게 가져가려고 하여 이를 거부하자 그는 왕에게 말했다. "왕께서는 법령을 작성할 때 언제나 굴원에게 명하십니다. 그런데 그는 법령이 공포될 적마다 이것은 내가 만든 것이다. 내가 없으면 왕께서는 무엇 하나 마음대로 처리하지 못한다고 하고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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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7.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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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난민 인정을 못받아도 체류 가능한 인원이 탈북자 3만1500명보다 많은 모양이다. 국내 체류하는 난민(신청자 포함)이 3만 5000명을 넘어섰고, 법무부는 1994년 첫 난민을 받은 이래 올해 5월까지 누적 난민 신청자 4만470명 중 3만5030명이 국내 체류 중이라고 한 매체가 밝혔다. 이 가운데 난민 신분을 취득했거나 이에 준하는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사람은 2379명이고, 대부분은 심사를 받고 있는 난민 신청자들이다. 난민 규모가 3만1500명인 탈북자 규모를 넘어선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난민 신청자가 늘면서 새로운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제주도에 예멘인 549명이 들어와 난민 신청을 하면서 논란에 불이 붙었다. 인도적 차원에서 이들을 받아들이는 게 우선이라는 주장과 무작정 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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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7.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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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1) 소득주도 성장, (2) 혁신주도 성장, (3)부자증세 / 보유세 증서 (4) 재벌개혁, (5) 도시재생 뉴딜, (6) 사회적 경제, (7) 대동강 기적 등이다. 여기에서 대동강 기적은 북한의 경제제재로 이행할 수 없다. 문재인 1년차 한국경제는 위기상황에 놓여있다. 통계를 보면 3월 현재 실업률은 4.5%로 2001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며, 청년실업률도 11.6%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는 2018년 2월 이후 3개월 연속 10만명 초반 대에 머물러 고용절벽이 현실화 되고 있다. 3월 현재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0.3%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고조였던 2009년 이후 가장 낮다. 경제위기는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시작됐다. 세계성장률 평균에도 미치지 못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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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7.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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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고 기대한다면 바보같은 생각이다. 미국이 북한과 회담을 한 목적은 북한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게 하는 비핵화(CVID, completely, verifiably, and irreversibly denuclearize North Korea)이다. 하지만 북한은 CVID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지난 5월 24일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가 잘 말해주고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는 「쇼」다. 지하 수 백미터에 있는 핵실험 시설을 폭파했으면 지진계가 흔들려야 하는데, 지진계가 전연 흔들리지 않았다. 지진측정이 안됐다는 것은 지표만 폭파했다는 말이 된다. 지진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 정도는 고등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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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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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은 그 나라의 이념과 국민의 권리와 의무 등 국가의 정체성을 규정한 기본적인 법률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문 대통령은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공약` 실행에 들어갔다. 따라서 이런 내용의 개헌은 반대해야 한다. ■첫째, 헌법의 결혼 조항에서 「양성」을 삭제하면 동성애. 동성결혼 정책으로 작용할 것이므로 반대한다(헌법 제36호 제1항) ■둘째, 「성평등(gender equality)」 조항을 신설하면 자신의 생각에 따라 수십여 가지의 성을 법적으로 인정하게 되고, 이는 동성애. 동성결혼 정책으로 작용할 것이며, 성평등은 `낙태`를 여성의 권리화하고, 법률과 정책에서 공공이익보다 여성의 몫을 우선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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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8.05.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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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유엔의 대북제재에 동참하는 척 하면서 북한은 혈맹국이라는 등 북한과 같은 독재 공산국가란 모습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미국에 대해서도 검은 속셈을 드러냈다. 최근 중국의 `왕이`가 미국에 조건부 선전포고를 했다.북한을 치면 중국이 참전한다고 말한 것이다. 이것은 미국에 대한 선전포고가 분명하다. 미국이 북한만을 적으로 삼았다면 벌써 공격했을 것이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참전을 이미 예측했다. 그래서 북한을 칠 준비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검은 속셈이 드러났으니 한국도 중국을 경계에 해야 한다. 중국도 헌법이 있고 법령이 있지만 공산당 수뇌부의 지시가 법령이란 것이 한국의 사드 보복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중국의 검은 속셈은 인근 국가들간의 영토분쟁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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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2.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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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50년전의 「고교평준화」로 우수한 학생에게 족쇄를 채울 모양이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70년대 중반에 고교입시 과열로 인한 교육 문제와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됐다. 60년대에 중학교 입시경쟁이 치열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69년에 중학교 무시험제도를 실시하자, 초등학교의 입시위주 교육은 소멸되었지만 고교 진학을 위한 입시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당시 중학교 교육은 세칭 일류 고교에 가기 위한 입시위주 교육으로 변질돼 문제와 부작용이 나타났다. 즉 입시준비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학생의 전인적 발달이 저해되었고, 학부모들은 학교 밖에서 행해지는 과외수업 등에 과도한 사교육비를 부담하게 되어,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풍조가 만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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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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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제가 죽고 무능한 호해가 왕이 되면서 조고가 권력을 장악한 진(秦)나라는 극도로 부패했다. 그러자 초(楚), 연(燕), 한(韓), 위(魏), 조(趙)나라 제후들이 자기 나름대로 세력을 확장면서 진나라는 멸망하고, 전국에서 영웅 호걸들이 벌때처럼 일어났다. 초(楚)의 항우와 한(韓)의 유방은 통일대업의 야망을 품고, 17년간 전쟁을 하다가 유방이 통일대업을 거머쥐었다. 그렇다면 몇 천근이나 되는 가마솥을 번쩍 들었다고 하여 천하장사의 대명사가 된 항우는 왜 유방에게 패했을까? 그 이유는 전략.전술을 짜는 군사(軍師)의 지혜에서 찾을 수 있다. 항우는 범증을, 유방은 장량을 군사(軍師)로 두었다. 장량은 장수 출신에 학문이 높지만 범증은 산속에 은둔한 한낱 선비였다. 해서 범증은 장량을 능가하는 전략.전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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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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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의 한 특성화고에서 수업중이던 여교사 A씨의 말을 끊으며 한 남학생이 "저랑 술이나 한 잔 하실래요?"라고 하자 문제가 된 모양이다. 보도에 따르면 여교사 A씨는 처음에는 「청소년기 아이가 분별없이 한 말이겠지」라며 참고 넘겼지만 이후에도 노골적으로 특정 신체 부위를 가리키며 음담패설도 서슴지 않은 학생들을 대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A씨는 "성희롱을 당하는 기분이다"라며 "처음에는 아이들의 장난이라고 치부하려 했지만 건장한 학생들이 이 같은 발언을 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학생들의 교권 침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일부 남학생의 여교사 성희롱 문제가 재점화 되면서 교권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사들은 과거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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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1.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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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9월 26일 「미세먼지 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으로는 발전ㆍ산업, 자동차, 대기 측정ㆍ모델링, 건강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들과 미세먼지 관련 시민 활동가들을 포함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김은경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미세먼지 대책 발전을 위해 민간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국내 배출 미세먼지의 30% 이상 감축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한 산업, 수송, 생활분야별 대책을 확대 수립해 추진키로 하였다. 산업분야별로는 중소기업 사업장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오피니언
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1.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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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반도의 뤼신(旅順)항을 점령하고 있던 러시아 극동함대 함선들은 바다속에서 어뢰들이 터졌다. 일본함대가 기습적으로 어뢰 공격을 하면서 러일전쟁의 시작됐다. 이 때가 1904년 2월 8일 밤이었다. 일본군은 제물포에 정박하고 있던 러시아 함정 2척을 침몰시켜 3천여 명의 병력을 조선에 주둔시켰다. 만주지역 전투에서 패한 러시아는 발틱 함대를 출동시켰고, 1905년 5월, 쓰시마 근해에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일본함대가 러시아 함대를 향해 기습공격을 가하자 발틱 함대의 전함들 및 승조원, 병력 5천여 명이 바다에 수장되어 일본은 승리했다. 이때 한반도를 차지할려는 두 강대국이 있었다. 하나는 대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일본이고, 다른 하나는 아시아에서 부동항을 확보하려는 러시아였다. 이 두 강대국이 충돌
오피니언
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1.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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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를 보면 최근 한중 양국은 남관표 한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간 협의를 비롯해 한반도 문제 등 관련해 외교 당국간 소통을 진행하면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 모양이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야 하는 한국의 안보에 무게를 두기 보다는 일반적인 우호관계에서 합의했다고 보여진다. 북한과의 관계가 평화적 상태라면 이런 협력도 괜찮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심각한 상황에서는 국가안보가 빠진이런 합의는 옳지 않다. 국제정치학이나 외교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이런 협상은 하지 않는다. 국제법상 외교 문제는 전시(戰時)와 평시(平時)로 분리해서 논의 하며, 전시(준전시) 상태에서는 전시국제법에 따라 협상하는 것이 맞다. 따라서 북한
오피니언
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1.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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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B고교에 재학 중이던 A(15)양은 올 5월 산부인과 진료에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양성 판정을 받자 부모와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자퇴 신청을 했다. 이 과정에서 B고교는 A양이 성매매한 이후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발생 우려가 큰 장티푸스나 콜레라 등 1종 감염병과 달리 개인정보 보호가 최우선인 에이즈 감염 여부는 교육 당국에 의무 보고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학교장과 학교 종사자는 직무상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발생 사실을 알게 되면 곧바로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B고교는 A양과 가족들이 지난 6월 3일 경찰에 성매매를 알선한 20대 남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때까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으며, 관할 교육청에도 지난
오피니언
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0.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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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교원 수급 정책에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모양이다. 교육 현장에는 갈등과 혼란이 수습되기는커녕 문제가 더욱 꼬인다는 지적이다. 통계에 따르면 2007년 10조3000억원, 2008년 10조4300억원에 달하던 초등학생 사교육비는 이후 매년 하락세로 가다가 2014년 7조5900만원, 2015년 7조5200만원까지 하락했고, 지난해에는 7조7400만원으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인구학자 조영태 서울대 교수는 "초등교사 임용 문제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 인구 감소 시대에 대비가 없는 상황에서, 교대생들의 불만은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그의 저서 `정해진 미래`에서 저출산 세대의 등장으로 촉발된 인구 변화가 가정과 학교, 노동시장 등 사회 전반에 막대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피니언
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0.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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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는 악랄한 통치자이며 이집트 사람들에게 살아 있는 신이었다.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파라오는 "지혜와 능력이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보다 뛰어났다"고 「이집트가 동방을 다스렸을 때」(When Egypt Ruled the East)라는 책에서 기술한다. 파라오는 백성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해 공격 태세의 코브라 형상이 붙어 있는 왕관을 썼는데, 그 형상은 왕의 적들이 순식간에 멸절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내가 너를 파라오에게 보낼 것이니,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너라."(탈출 3:10.)라고 말씀하셨다. 이집트의 남자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키고, 채찍으로 때리고, 이집트인들의 노예가 되어 야비하고 잔인한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사람들
오피니언
권우상 (명리학자ㆍ역사소설가)
2017.10.17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