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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결정하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가 열린다.양산시의회(의장 이종희)는 28일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의회운영위원회의 경우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기획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각각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행정사무감사는 매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상임위별로 지자체의 행정사무 전반을 들여다보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 요구할 수 있게 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종합
권환흠 기자
2024.02.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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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양산1)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현행법의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경상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용식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급격히 늘어났던 도시재생사업의 완료 시기가 도래하면서 사후관리에 대한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도 정비와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전부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이용식 의원은 "경남도 18개 시·군에는 앞으로 추진이 필요한 91개소의 활성화지역이 남아 있음
의정소식
권환흠 기자
2024.02.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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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을)이 26일 철도교통 공약발표 관련 현장 기자회견을 했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광역철도 웅상선에 역사를 3개 이상 건설하고, KTX 환승역사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김 의원은 26일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웅상선 추진은 기정사실"이라며, "웅상 지역에 촘촘한 역사 건설로 수도권의 역간 거리와 맞먹는 수준의 지하철 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웅상 지역에 3개 혹은 그 이상의 정차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김 후보의 1호 공약이다.웅상선으로 불리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2.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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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던 양산~해운대 시외버스 노선이 다음 달 1일부터 3년 만에 재개된다.해운대고속㈜은 오는 3월 1일 오전 7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양산~해운대 일반직통 노선을 재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운행은 양산시외버스터미널 출발 기준 △7:20 △10:00 △13:00 △16:00 △18:30 등 하루 다섯 차례로 운행한다. 부산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8:30 △10:50 △14:00 △17:00 △19:50 등 하루 5회 출발한다. 요금은 성인 3천800원, 중고생 3천원, 아동 1천900원이다.양산~해운대
사회
권환흠 기자
2024.02.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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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타 면제와 양산법원 신설. 양산과 관련된 이 2개의 주요 사업과 관련된 법안이 올해 5월까지인 제21대 국회 임기 내에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이다. 21대 의안들은 임기 내에 의결되지 않으면 자동폐기 되기 때문이다.먼저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갑)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2030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동남권순환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을 지난해 11월 30일 대표발의했다. 특별법안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행정절차를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2.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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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더샵데시앙3차가 입주를 시작했지만 진출입 도로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당초 예정됐던 대중교통 운행이 연기됐다. 이에 LH에서는 임시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주민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사송신도시 B-9블록에 위치한 533세대 규모의 사송더샵데시앙3차가 지난 20일 준공 승인을 받고 23일부터 입주에 들어갔다.지하 4층, 지상 8~18층, 9개 동에 전 세대가 모두 국민평형인 84㎡형으로 구성돼 있어 분양 당시부터 인기가 높았다.특히 지금까지 사송신도시가 노포사송로를 기점으로 동면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기존 내·외송마을
사회
권환흠 기자
2024.02.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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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문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현재 양산시가 추진 중인 각종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다각도로 기획취재해 10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합니다. 이는 웅비하는 양산시가 더 건전한 모습으로 발전하게 하는 차원에서 분야별 문제점 등을 취재 보도해 양산시정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양산시민들에게 보다 심도 있는'알 권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입니다. 시리즈 게재중이라도 이와 관련된 고견과 다양한 제보를 환영합니다.(편집자주) 단순히 문화재 숫자만 가지고 그 지역의 문화수준을 재는 척도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다만
24년 기획시리즈
권환흠 기자
2024.02.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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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입틀막' 패러디 동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양산갑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대체 어떤 철학을 갖고 국정에 임하고 있느냐"고 따졌다.이 예비후보는 23일 '윤석열 대통령께 묻습니다. 당신의 국정철학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편지를 발표하고 "그날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가 경호원에 의해 입이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쫓겨난 사람은 카이스트 졸업생이자 그 행사의 주인공이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국가 성장의 핵심 인재 가운데 한 명"이라며 "단지 대통령이 듣기 싫은 말을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2.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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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을)이 지난 22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부울경 메가시티 파기를 강하게 규탄했다.김두관 의원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국민의힘 시도지사 합의로 특별협약을 파기했다"며 "대통령이 공약했고 국정과제에도 10차례나 언급된 부울경 메가시티 논의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며 그간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고 질타했다.김 의원은 "최근 대통령의 연속된 지역방문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메시지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책임있는 대책과 공약을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또한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2.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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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위원장 심영주)는 지난 22일 '공동주택 관리 개선 연구단'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심의회를 개최했다.공동주택 관리 개선 연구단 곽종포 시의원외 7명으로 구성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다양한 욕구로 인해 주민들의 분쟁이 증가함에 있어 규제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의원연구단체를 등록 신청했다.이날 회의에서 심의 위원들은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내·외부간의 갈등 상황이 증가함을 공감했고, 심영주 위원장은 "연구단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우리시의 공동주택
의정소식
권환흠 기자
2024.02.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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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양산ICD(내륙컨테이너기지)의 활용도가 이번 총선에서도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후보들은 저마다 양산ICD를 활용할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현가능성에는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물금읍 증산리 일대 면적 98만㎡ 부지에 해양수산부와 30년 임대계약으로 조성된 영남권 최대의 복합물류기지인 양산 ICD는 항만과 내륙을 연결하는 대규모 물류거점시설로, 16개 유관업체가 참여해 2000년 4월 개장 이후 2008년까지는 CY(컨테이너야적장), CFS(화물조작창고)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부산 신항 운영의
종합
권환흠 기자
2024.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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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공의 95%가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들 전원이 출근을 하지 않고 근무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기준 163명의 전공의 중 15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날에 비해 1명이 더 늘었다. 병원 관계자는 "당장 수술을 취소하거나 줄이지는 않고 있다. 다만 전임의가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어 다소 연기가 될 수는 있다"면서 "전원 조치 등은 없이 의료진들 전원이 최대한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현장 위주로 대응해 가고 있다. 응급실도 전
사회
권환흠 기자
2024.02.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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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원동습지의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국립생태원의 정밀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양산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양산시는 원동면 용당리 187-3번지 일원 원동습지 약 0.39㎢ 범위에 대해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국립생태원 원동습지 정밀조사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및 습지보전 방안 논의 등을 거쳐 2026년까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었다.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려면 우선 국립생
종합
권환흠 기자
2024.02.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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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통령 경호처의 과잉경호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이를 패러디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선거구에 출마한 이재영 예비후보의 유튜브 채널인 '이재영 홈TV'에서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후보 된장찌개 입틀막'이라는 제목으로 36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내용을 보면 저녁식사 메뉴를 논의하던 민주당 양산갑 선거캠프에서 다들 김치찌개를 꼽다가 이재영 후보가 "저는 된장찌개…"라고 말하는 순간 주위에서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옮기는 이른바 '입틀막'을 시전한다.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2.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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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부산대학교 유휴부지 활용 방안으로 국제의료단지 조성을 내세웠다.이 예비후보는 2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경제를 망치는 폭주정권을 막겠다"며 양산지역 경제 발전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양산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부산대학교 유휴부지 활용 방안 문제를 언급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1994년 착공 후 약 10만 평만 활용되고 있고 나머지 약 23만 평은 20여 년간 빈 땅으로 방치돼 있는 상태다.그는 "이 문제는 이 땅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2.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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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진보당 양산갑 예비후보가 첫 번째로 꺼내든 공약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이 예비후보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의 권력자로 인해 나라곳간이 거덜나고 민생이 파탄나고 있는데 그 권력자를 심판하지 않고 민생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민생 1호 공약으로 윤석열 검찰독재를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검찰독재는 거부권 통치로 민생을 파탄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은 늘 옳다'고 이야기했지만 국민의 뜻이 반영된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 민생 개혁입법들을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 또 "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2.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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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김태호 예비후보입니다. 우선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양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울경의 중심 양산을 동남권 중추도시로 더 크게 발전시겠다는 각오로 양산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경남도의원, 거창군수, 경남도지사까지 누구나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무엇보다 거창군수와 2번의 경남도지사를 통해 익힌 풍부한 행정 경험과 폭넓은 인맥, 그리고 여당 중진으로서 가지는 역량을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 쏟
기획·특집
권환흠 기자
2024.02.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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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이 양산을 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낙동강벨트 판도가 들썩이고 있다. 수성에 나서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환영한다"면서도 자못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여야 공천이 확정된 이후 양산을 선거구 첫 여론조사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경남 양산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김태호 48.7%, 김두관 40.6%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8.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이다. '기타 다른 후보' 5.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2.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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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반발이 양산부산대병원까지 미치면서 지역 의료 공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기준 전공의 163명 중 95.1%에 해당하는 155명이 전날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출근하지 않고 근무를 중단한 인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인원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이날 보건복지부에서도 직원 1명이 오전부터 양산부산대병원에 가서 현장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첫날인만큼 아직까지는 의료공백을 우려할 만한 혼란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양산
사회
권환흠 기자
2024.02.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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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발표된 국민의힘 공천 결과 여파가 수그러들 줄 모른다. 지역예비후보들은 당의 결정에 대해 수용과 반발이 교차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양산갑에 윤영석 국회의원, 19일 양산을에 김태호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역에서 지금까지 선거운동을 해왔던 예비후보들은 경선 무대도 밟아보지 못하고 꿈을 접어야 하는 신세가 됐다. 양산갑에는 김효훈·정형기·한상철 등 3명의 예비후보가, 양산을에는 윤종운·한옥문 등 2명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뛰고 있었다.양산갑에서 한상철 예비후보는 수용의 뜻을 밝혔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2.21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