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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배출가스·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경유차의 LPG 화물차로의 교체를 유도한다.시에 따르면, 양산시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로 교체 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 규모는 2억 4600만 원으로, 대당 200만 원씩 12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 경유차는 경유를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와 도로형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및 콘크리트 펌프카)가 해당된다. 이들 차량 소유자가 폐차 후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으로 구
경제
강수련 기자
2022.01.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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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양산시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단속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올해 12월까지는 양산을 비롯한 경남지역은 계도기간으로, 과태료 부과를 전부 유예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년 1월 1일부터는 운행 제한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사전 저공해조치 신청 시에는 내년 말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저감장치 미개발·장착불가 차량은 오는 2023년 말까지, 영업용 차량은 2025년 말까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초
경제
강수련 기자
2021.12.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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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추경예산에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13억 1695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3억 2160만 원보다 무려 4배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약 819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 신청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2주간 시행한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산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자치·행정
권환흠 기자
2019.09.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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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19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 재난급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자동차 미세먼지 집중 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산업분야 배출원 관리」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 「민감 계층 미세먼지 건강보호 대책」 여섯 가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추진한다.첫째,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48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 2020년까지 승용 및 이륜차, 버스를 포함하여 전기자동차 600여대 보급이 목표다. 특히 최초로 수소자동차 도입을 위해 2020년에는 신규로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초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 차량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는 34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오피니언
양산신문
2019.07.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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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2019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재난급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번 미세먼지 줄이기 종합대책은 크게 ▲자동차 미세먼지 집중 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산업분야 배출원 관리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 ▲민감 계층 미세먼지 건강보호 대책 등 여섯 가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추진한다.먼저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48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2020년까지 승용 및 이륜차, 버스를 포함해 전기자동차 600여 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초로 수소자동차 도입을 위해 2020년에 신규로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자치·행정
권환흠 기자
2019.07.0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