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신규 복지수급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바로알기 합동교육을 물금읍, 동면 및 중앙·양주·삼성·강서 등 4개 동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교육은 2019년 양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의료급여를 처음 취득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했다.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입할 수 있는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 및 자활사업 안내도 동시에 실시했으며,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채무관리, 재무관리 및 신용관리에 대한 상담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신고제를 안내해 재산 등 변동사항 발생 시 신고 누락으로 부정수급으로
양산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을 오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무료로 개방한다.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들이 근거리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개방시간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천연잔디구장 개방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방문하고자 하는 기관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사용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양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문화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개방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지방공기업의 역할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면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2011년부터
양산예술제와 미술제가 동시 개최된 쌍벽루아트홀은 전문예술인과 시민예술인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쌍벽루아트홀의 전시실에서는 미술협회 '설치전'(조각·공예·섬유 등)과 양산미협 회원들의 '회원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사진작가협회의 '풍경이 있는 사진전'을 통해 자매도시인 진도와 사진 교류전도 펼쳐졌다.전시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많아 흥미로웠다. 작품 감상을 통해 정신적 휴식을 제공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가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2019 양산미술제가 열리고 있는 쌍벽루아트홀에서는 미술체험부스가 무료로 진행되었다.미술체험부스는 양산미협의 각 분과회원들이 특기를 살려 부채그림, 광목그림, 헤나타투, 인물초상화 등으로 삽량축전 참가시민, 미술대회 참가학생,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의 체험행사를 제공 했다.이처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부스는 미술에 생소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미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시민동아리 한마당이 양산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시민동아리 한마당은 ‘2019 양산삽량빛문화축전’ 행사 중 하나로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행사이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동아리 회원들은 긴 시간 갈고 닦은 노력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축제에 참가한 윤상희 댄스&에어로빅팀은 흥과 열정으로 양산시민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했으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축제에 참가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