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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 꿈나무들, "양산에서 함 붙자"

2019 양산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오는 11일부터 10일간 양산종합운동장 등
초등부 12팀, 유소년클럽 13팀 등 25팀 `열전`
중국 연변 용정ㆍ연길시 체육학교 2팀도 참가
개인기량 중시 8인제 시스템 전환이 변수될 듯

 

 부푼 꿈을 안은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양산에서 기지개를 편다.
 `2019 양산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물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10년간 `양산시장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로 개최되어 왔던 대회가 올해부터 이름을 바꾸어 분위기를 일신했다. 공식적인 전국대회는 아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축구 붐 형성을 목표로 시작해, 연초 동계훈련의 일환으로 올 한해 팀 전력을 다지는 알토란 같은 대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전국의 12개 초등부 엘리트 축구팀과 13개 유소년 축구클럽 등 총 25개 팀이 각각 풀리그전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연변 용정시와 연길시의 체육학교 유소년대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산에서는 지난해 화랑대기 역사상 전무후무한 3개 부문 우승을 거두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양산초등학교 축구부(감독 조용기)가 전국의 강호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유소년 축구클럽팀에서는 그동안 축구교실에 집중해온 양산유소년FC(감독 한통일)가 엘리트반을 꾸려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를 받고 있다.
 U-12(6학년 이하) 연령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에게 익숙한 11인제가 아닌 지난해 시범도입된 8인제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각 팀 출전선수 8명이 기존 축구장의 절반 크기의 구장에서 전ㆍ후반 각각 25분씩 경기를 펼치게 된다. 개인기량이 중시되는 8인제 시스템을 통해 성장과정에 있는 유소년 유망주들의 기술과 창의성을 한층 높여 성인무대에서의 기량향상을 꾀할 전망이다.
 류재호 체육지원과장은 "양산시장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10년간 꾸준히 개최되어 오면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스포츠건강도시 양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기여를 해 온 만큼, 새롭게 태어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또한 앞으로 많은 흥행과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추운 날씨지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초등부 엘리트팀 (12팀)
▲경남 양산초 ▲충북 교현초 ▲서울 우이초 ▲부산 구포초 ▲경기 율전초 ▲강원 태장초 ▲청주 청남초 ▲경남 덕산초 ▲경기 미금초 ▲부산 연산초 ▲부산 낙동초
 
■ 유소년 클럽팀 (13팀)
▲창원축구센터 ▲칠곡호이 ▲경남FC ▲이형상FC ▲마산FC ▲향남FC ▲김세인FC ▲PCSFC ▲용정A ▲용정B ▲연길A ▲연길B ▲양산유소년FC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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