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197회 임시회 본회의 보고
향후 윤리심사자문위 등 절차 진행

양산시의회가 29일 오전 김태우 의원 징계 절차 착수를 위한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김태우 의원은 불참했다.
양산시의회가 29일 오전 김태우 의원 징계 절차 착수를 위한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김태우 의원은 불참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이종희)가 29일 윤리특별위원회 소집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김태우 의원에 대해 공식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제197회 임시회는 29일 하루 일정으로, 앞서 지난 22일 양산시의원 18명이 의회사무국에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요구하고 신재향 의원 등 16명의 요구에 따라 이종희 의장이 본회의를 소집했다. 당사자인 김태우 의원은 이번 본회의에 불참했다.

향후 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 등 징계 심사를 위한 절차를 거친 후 본회의에 심사 보고할 예정이며, 징계 여부 및 수위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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