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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10분까지 휴양림 잔디광장에서'숲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숲속 작은 음악회'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오케스트라, 합창, 기타, 오카리나,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주말을 맞아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미니콘서트 형식이다. 특히 양산시립합창단, 양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UP, 어트랙션), 김선중 마술사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운산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음악회'는 양산시민과 대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지정좌석 없이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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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6월 2일까지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展을 총 4부로 나눠 열면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결성 멤버들을 3부에서 조명하고 있다. 1919년 4월 10일 구성돼 개원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은 회의를 통해 의장에 이동녕, 부의장에 손정도를 선출하고, 국호를 대한민국이라는 칭했다. 이후 이승만이 국무총리로 하는 국무원이 구성됐고, '임시헌장'이 제정돼 임시정부가 탄생됐고 같은 해 9월 개정됐다.이번에 양산시립박물관에서는 김구, 안창호, 윤현진, 김복형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직원 총 22명이 사진작품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당시 의정원은 행정부 집행 국정전반을 심의·의결하고 각종 동의권, 대통령 선출·탄핵 권한 등을 가지고 있었다.이렇게 탄생된 '대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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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학, 이종여)는 지난 4일 나눔으로 이웃을 돌보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가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19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이번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19호점 통큰 활어회 도매(대표 이상조)로 돌봄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매월 30,000원씩 1년간 기부하기로 했다.업체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학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나눔가게 협약에 참여해주신 통큰 활어회 도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돌봄이웃에게
이웃들
박경애 기자
2019.04.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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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기업체협의회(회장 이용덕)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모범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600만원을 상북면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상북면 관내 저소득 모범학생 5명에게 일인당 매월 1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이 지급된다.상북면기업체협의회는 상북소재 60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회다. 이들은 왕성한 기업활동을 통해 상북지역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음 천성대축제 등 관내 행사에 적극적 후원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모범학생에게 후원하는 장학사업을 펼쳐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상북면기업체협의회 이용덕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이웃들
박경애 기자
2019.04.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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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보건지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생활과 건강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이번 복합건강증진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의 1:1 밀착 건강상담, 혈압·혈당 기초건강관리, 자신에게 필요한 보건소 프로그램 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알기 쉽고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실제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중국 등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어를 충분히 배우고 이해할 시간이 부족한 상태다. 이에 한국 배우자와 결혼하고 한국문화에 일방적으로 적응해야 하는 관계로 오해와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임신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신체적, 정신적 복합
자치·행정
박경애 기자
2019.04.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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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봄철 부주의 화재피해 저감 대책을 위해 지난 5일 명곡동 일대에서 '화재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
박경애 기자
2019.04.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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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거주 20~50대, 봉사정신 강해야화재경계·진압, 구조·구급 보조 역할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각종 소방업무 보조 활동과 화재예방 및 지역안전을 위해 힘쓸 2019년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양산시 거주 또는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인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강한 협동정신과 희생·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가능하다.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 근거해 화재 경계와 진압업무 및 구조·구급 업무 보조 등을 담당한다. 또한 화재예방업무,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 활동 지원과 기타 지역 사회 봉사활동도 하게 된
종합
박경애 기자
2019.04.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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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5일 양산유치원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을 실시했다.'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은 소방안전교육의 다양화 및 어린이들의 생동감 있는 창의적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양산소방서가 시행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장대인형을 활용해 화재안전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교육계에서 연중(3월~12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찾아가거나 소방서 지정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김동권 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운영과 화재 및 안전상식을 쉽게 배우고 따라갈 수 있는 알찬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웃들
박경애 기자
2019.04.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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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 문화예술회관가수·뮤지컬배우 출연 '최상의 공연' 선사 ‘꽃 피는 봄이 오면’공연이 뛰어난 가창력의 소향, 손꼽히는 연기력을 갖춘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출연으로 오는 27일 토요일, 1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우수한 가수들이 함께해 최상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영화·드라마 OST와 노트르담 드 파리·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 넘버가 불려져 관객들에게 보다 높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과 전화로 가능하며, R석 50,000원, A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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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호수 시&사진전'30일까지 청조갤러리사진과 시조를 접목한 정지원(시인, 사진가) 씨의 '봄 호수 시&사진전'이 청조갤러리(관장 강미옥)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정지원 씨의 '봄 호수'에 관한 총 11점의 시조·사진작품으로 구성된 디카시조작품전이다.현재 충남 당진에서 지역아동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원 씨는 야생화사진전문작가로 약 20년 정도 활동하면서 특히 고산지대 야생화를 전문적으로 촬영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2016년 꽃을 주제로 한 '매화놀이'라는 시집을 발간했다. 이후 같은 해 '디카시'라는 장르를 알게 됐고 이를 통해 사진과 시를 접목한 정 씨의 첫 디카시집 '홍매서정'을 2017년에, '쉿 비밀'을 2018년에 각각 출간했다.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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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책 읽으며 내면 심화원서읽기, 외국어 효율 습득질문통해 숨은 맥락파악까지 술술~~~.일단 '유창히, 거침없이'라는 의미를 내보이는 말이다. 사전적으로 좀 더 들어가자면 물이나 가루 따위가 틈 같은 어떤 존재 사이로 가볍게 새어 나오는 모양을 일컫기도 한다. 때로는 바람이 부드럽게 부는 모양으로 형용되기도 한다. 더 일반적으로는 '술이 술술 넘어간다·책이 술술 읽힌다' 등으로 아주 평이하게 해석된다.그렇다면 양산시 물금읍 야리3길에 있는 '동네책방 술술(대표 노언주)'은 어떠함을 지향할까? 사실 여기에 대한 답은 보편적이면서도 한편으론 난해하다. 먼저 단순히 동네책방에서 책을 술술 읽는다는 의미. 일각으로는 삶의 근간이 되는 모든 것들을 이끄는 쉼 없는 작용으로서의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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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의 유채경관단지에서 '2019 양산유채꽃 향연'을 벌인다. 주말에는 학생 찰흙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고, 청소년 어울림 마당도 함께 열린다.
종합
박경애 기자
2019.04.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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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눌러 그 꽃을 여러 형태로 재탄생시키면서 자연을 온전히 간직하려는 이들의 들꽃 압화 소산물인 '꽃 누르미' 展이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꽃을 보면 첫사랑하는 느낌이면서 황홀하고 설레요"이번 전시에는 박정이 씨(경기도 부천시 들꽃애공방 운영, 개인전 7회, 영합전 2회)가 지도하고 그녀의 제자인 표선이 씨(양산 거주)와 김옥희 씨(울산 거주)가 참여, 총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 지도자인 박정이 씨는 15년 전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으면서 통도사 서운암으로 요양차 왔다. 당시 들꽃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할미꽃들이 밟힌 모습을 보게 됐고, 자신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생각에 어떻든 자신도 살아야겠고 꽃들도 살릴 수 있는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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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궁화예술단(단장 조화자)의 제41회 전국무용예술제가 지난달 31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전통춤 '궁'으로 임현식 씨(브니엘 예고 교감)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경연에는 초·중·고등부와 신인·일반·특장부가 함께 참가해 한국전통, 한국창작, 발레클레식, 발레창작, 현대무용, 재즈댄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힙합댄스, 방송댄스, 라인댄스, 밸리댄스 등에 이르기까지 총 92팀이 경연을 펼쳤다.세부 시상내용으로는 대상 외 한국문예진흥원장상,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장상, 경상남도교육위원장상, 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양산시의회의장상, 양산교육장상, 마산예총지부장상, 영산예총지부장상, 인간문화재이생강상, 양산신문사상, 무궁화예술단 이사장상 등이 마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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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윤현진 투사의 민족독립의지를 조명한 '4계4색콘서트, 그날의 봄'을 지난달 30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콘서트에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 갈채했다.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 1부는 '통합현악교육연구회'의 봄에 어울리는 현악연주가, 2부에는 양산시립합창단의 창작뮤지컬 '아름다운청년 윤현진'이 펼쳐졌다.공연을 찾은 최성진(북정동)씨는 "시민들이 다 같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부를때는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며 "윤현진 선생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립합창단은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최근 새롭게 밝혀진 선생의 업적을 보완하여 더 업그레이드 된 〈아름다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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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시립박물관 특별전 6월2일까지'주권재민' 염원 담은 상징자료전지난 1919년의 '소리 있으면서도 소리 없던 아우성'이 지난달 13일부터 또 다시 양산 곳곳을 그 울림으로 채우고 있다. 바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에서 오는 6월 2일까지 열리는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이다.올해는 우리 민족이 주권을 되찾기 위해 온 몸으로 '독립'을 외쳤던 '3.1 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다. 특히 양산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밀명을 받은 승려와 학생 이하 일반 군중들이 양산신평장터에서 '3.13 만세운동'을 일으켰고 이를 계기로 밀양, 울산 등 동부 경남지역에도 그 기운을 전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지역이다. 더군다나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4.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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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더불어 삶 꿈 꿔"모범납세자 선정돼 영광스럽고 뿌듯" 몸 요구 신호 적극 수용·치료해야오후 11시 전 취침·혈액순환 중요양산 북부동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회지도층에게 요구되는 모범적 사회공헌과 도덕성)'의 삶을 실천하는 이가 있다. 양산한의원 이우헌 원장.1962년생인 그의 현재 에너지는 젊으면서도 원숙하다. 그래서 스스로 설정한 사회적 소명에는 건강한 열정으로 그 소임에 최선이다. 한마디로 이우헌 원장은 정직한 경영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나누고 베푸는 데에 그 여력을 다한다. 그는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양산세무서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웃들
박경애 기자
2019.03.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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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농을 기원하는 제례인 '가야용신제'를 다음달 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원동면 용당들길 낙동강변에 위치한 가야진사 일원에서 가야진용신제보존회(회장 김진규) 주최로 봉행한다.가야진용신제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돼 조선시대까지 1천400년 이상 이어져 온 국가제례로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의였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민간이 이어받으면서 현재 제의에 대동놀이가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 계승되고 있다. 특히 유교식 관례에 따라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용신제를 봉행했으나 지난 2016년부터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용신제를 지내고 있는 것으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지정(1997년) 이후 올해 23회째를 맞이한다.'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종묘의 제도는 남해왕 3년 봄에 비로소 시조 박혁거세묘를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3.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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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양산 정신의 근간이며 충신열사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서 배향(종묘에 공적이 있는 신하의 신주를 모심) 문중 후손과 유림,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11시 제향을 봉행한다.이날 제향행사는 일동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참례자 분향, 일동배례, 폐제 등 순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충렬사에 모셔진 삼조의열, 임란공신, 독립유공자 등 70위의 충신열사들에게 나라를 위한 순고한 헌신에 감사드리고, 투철한 국가관 및 역사의식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충렬사는 삼조의열인 충렬공 박제상, 양주방어사 김원현, 양산군수 조영규를 비롯해 임란공신 28위, 항일독립운동유공자 39위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다으며 양산향교에서는 매년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3.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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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공연장 4/6, 17~19, 조윤범과 콰르텟엑스의 오페라 축제 '피가로와 마술피리' 4/17, 10~11:5, 가족뮤지컬 '춤추는 신데렐라' 4/24, 19~22:10, 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 공연실황 무료상영 '피가로의 결혼(2004)' 4/27, 17~19, '꽃 피는 봄이 오면 4/30, 10:10~11:20, '뮤지컬 해와 달이 된 누이'■ 소공연장 4/30, 15~16:30, '주간무료 노래교실■ 전시실 4/5~4/8, 9~20, '압화전(2인) 4/12~13, 9~20, '양진구화실전 4/17~20, 9~20, '손지영민화이야기연구소 회원전' 4/22~30, 9~20, '마진식개인전
문화
박경애 기자
2019.03.2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