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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지난 26일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직원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 5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했다.이번 청렴 콘텐츠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동영상 및 포스터 등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창의성, 효과성, 적합성, 구체성 등의 심사기준과 고객디자인단, 임·직원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우수작 최종 5건을 선정하여 추후 양산시 및 관내 유관기관 대상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성관 이사장
종합
배정현 기자
2023.07.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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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최근 길어지는 장마로 습도가 높아지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어린이집은 많은 영유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식중독이 전파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식품의 구매, 보관, 조리, 제공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271개소이며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점검을 요청한 어린이집 34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에서는
자치·행정
배정현 기자
2023.07.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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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고등학교 야구부가 청룡기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창단 첫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지난 27일 오후 1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물금고는 경북고를 상대로 1대 4로 패했다.이번 결승전은 기적을 써 내려가며 창단 첫 결승까지 진출한 돌풍의 신생팀 물금고와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활약했던 1993년 이후 30년 만에 정상을 바라보는 전통의 경북고 대결로 주목받았다.경북고는 1회 말부터 2점을 올리면서 기선 제압에 나섰으며 이후 4회까지
스포츠·취미
김명훈 기자
2023.07.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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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경남 18개 시군 최초로 '추적징수TF팀'을 출범하면서 고액·상습 체납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납세의무 기피자 및 고의적 재산은닉·포탈행위자에 대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위한 추적징수TF팀을 꾸려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양산시 6월 말 기준 지난해 지방세입 체납액은 403억원으로 지방세 228억원, 세외수입 175억원이다. 이 중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391명에 173억원(43%)이고, 10회 이상 상습 체납자는 4,041명에
자치·행정
김명훈 기자
2023.07.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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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덕)는 지난 25일 청사 내 지역 특산품 진열장을 설치하고 홍보에 나섰다.진열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인 상황버섯, 한과, 꽃차와 공산품인 수액패치(유칼립투스, 라벤더 등)·무릎담요·장바구니 등의 다양한 공산품 등 양산시 동면 관내 지역 특산품들을 진열해 시민들에게 동면 지역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다양한 특산품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설치됐다.김종덕 동면장은 "신도시가 조성된 우리 동면의 특성상 타
자치·행정
배정현 기자
2023.07.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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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5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제2회 양산시민정원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시민정원학교는 시민정원사를 육성하기 위한 무료 강좌로 2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20강좌를 주 1회 4시간 총 80시간 과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정원 분야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정원식물의 종류, 식물관리, 시공방법 및 태화강 국가정원 답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교육생들은 그동안 교육받은 수업을 바탕으로 직접 정원을 구상 설계해 디자인공원 물놀이장 인근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자치·행정
권병희 기자
2023.07.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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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체인공업㈜은 지난 2016년 현재의 이하영 대표이사로 승계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제 2세대 경영에 닺을 올리고 순항중이다.매년 20퍼 이상의 매출신장을 달성하고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성공적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부친 이복성(75) 회장의 독자 개발한 막강한 기술력에 이하영 대표의 여성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더해 해외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300 억 매출의 성과를 보이는 등 국내 체인업계의 최강자로 우뚝 설 전망이다.▶1세대 이복성 회장, 국내체인산
기획·특집
김태호 기자
2023.07.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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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떠오른 건지,떠올라 그리운 건지,혼돈의 밤입니다.당신이 가신 날따스한 손길, 다정한 말씀눈물의 사금파리가가슴을 그었지요.일월 새벽 상고대는눈이 부셨습니다.유난히도 햇살이 빨리 온 아침,칼날 같은 핏물이 녹아내릴 때영롱한 이슬방울이무지갯빛을 품어있었지요.예견된 이별이기에가시는 걸음이더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헤어짐은 슬픈 게 아니라서로 또 다른 삶으로가는 길이란 걸 알았습니다.당신은 당당한 걸음이었고,지금에서야 내 지속된 슬픔은차츰 담담해져 갑니다.그러나, 허전함으로떠오는 당신, 혼돈의 밤을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종합
靑河 유동환 시인
2023.07.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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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문 갤러리
최동분
2023.07.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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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멍한 눈으로 미타사 언덕에 피어난 하얀 개망초 무리를 바라보고 있다. 이른바 꽃멍이다. 내가 느끼기엔 화려하지 않고 보잘것없는 꽃이다. 하지만 몇일전 카메라에 담았더니 어쩜 그리도 소박하고 예쁘던지, 내가 알고 있었던 그 개망초가 맞는지 살짝 의심스러웠다. 아마도 꽃은 그대로인데 바라보는 내 마음의 상태가 그날은 달랐던 것은 아닐까.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라 할 '프레임'의 차이에 기인한 변덕 같은 것 말이다.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경험을 하곤 한다. 긍정에서 부정으로, 다시 긍정으
오피니언
김재은 대표
2023.07.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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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차도지계(借刀之計)"지금 보라국과 가라국의 은원 관계는 아마 수로왕 때부터 시작된 것일 겁니다. 보라국에 전해져 오는 구전에 따르면 당시 가라국은 원래 보라국 땅이었다 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수로 일행에 대항해 보라국은 군사들 동원했을 것이고, 수로 일행은 당연히 그 일대에 엄청난 양의 쇠가 묻혀 있다는 것을 알고 차지하려 했을 겁니다. 이는 자연히 전쟁으로 치달았겝니다. 승부는 경들도 아시다시피 보라국의 일방적인 패배로 끝이 났습니다. 당시 보라국 군대의 수준으로 말과 쇠로 된 무기로 무장한 수로의 병사들을 이길 수 없는 노
오피니언
大梁山人 曉村 김규봉 작가
2023.07.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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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 초등학교 여교사가 교실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경찰은 유서가 없다고 했지만, "너무 힘들고 괴롭고 너무 지칠 대로 지쳤다"는 일기장에 '학부모 갑질'에 시달린 내용을 남겼다고 유족이 밝혔다.서울교사노조는 같은 학교 교사들 제보를 공개했다. 학급 학생이 다른 학생 이마를 연필로 긁은 사건에 학부모가 교무실로 찾아와 "애들 케어를 어떻게 하는 거냐", "교사 자격이 없다" 질책한 사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때문이야' 소리 지르는 학생 때문에 출근 시간에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는 증언들이 나왔다.학교 측은 "해당
오피니언
정형기 칼럼니스트(국회 보좌관)
2023.07.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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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서울패미리병원(병원장 강일송)에 새로운 전문의 2명이 보강돼 총 4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이 진료를 맡게 된다.병원은 그동안 많은 환자로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겪던 환아들과 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양산세무서 건물 6층과 7층에 위치한 서울패미리병원은 이혜진·이영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원장 2명을 보강해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새로 부임하는 이혜진 원장은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정회원 ▲해동병원 소아과 담당 ▲이혜진 소아청소년과 원장 ▲진연합
종합
권환흠 기자
2023.07.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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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에서는 매일 오전 강당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전교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에 동산초 학생자치회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학생들 스스로가 '우리가 만들어 가는 우리 학교!'를 주제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2023년 동산 꿈끼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꿈끼 버스킹에는 매일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노래, 춤, 피아노 연주, 태권무,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4학년부터 6학년들이 자발적으로 틈틈이 친구들과 공연을 준비하고 연습했으며, 자신의 무대에서
교육
반수현 기자
2023.07.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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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어떤이는 한번쯤은 꿈을 꿔 봤을 선생님. 막연히 꿈으로 간직하고 있던 그녀가 탄탄한 S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3년만에 다시 수능에 도전해 교사의 꿈을 이뤄냈다. 늦깍이 교사지만 열정만큼은 제일 빠른 정회윤 교사가 이 기사의 주인공이 되겠다.동산초 6학년 2반에서 미덕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꿈을 나누고 있는 정회윤 교사의 아이들에게 "정회윤 선생님은 □□ 다"라는 질문을 했을 때 선생님을 향한 마음의 소리가 궁금했다."미덕부자" "강철" "여행" "미덕여왕" "상냥" "공주" "평등" "미덕 그 자체" "토끼" "친절" "아
기획·특집
반수현 기자
2023.07.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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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초등학교(교장 김영태)에서는 즐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25일, 싱그러운 여름 날씨 등굣길의 발걸음을 흥겹게 한 연주회가 교정에 울려퍼졌다. 이날 행사는 성산챔버오케스트라 단원과 RCY 청소년 단체 학생들이 주체가 돼 그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학생들은 한 학기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여 공연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교육
반수현 기자
2023.07.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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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급식 통합교육기관으로 운영방향과 지향점을 잘 담아내고 의미를 상징적으로 포함하면서도 쉽게 부를 수 있는 간결한 이름을 기다리고 있다.이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가칭)식품안전영양체험관 이름짓기 공모전을 도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가칭)식품안전영양체험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미래형 학교급식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이다.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옛 여항초등학교에 건축 총면적 2천100㎡ 규모로 내년 4월 문을 열 예정이다.이 곳에서는 ▲전통과 미래를 연
교육
반수현 기자
2023.07.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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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21일 오전 출근 시간대를 이용해 양산대종 사거리에서 양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총 10명이 합동하여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야외 활동 및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사고 예방, 음주운전 경각심 상기 등 운전자 교통법규준수 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출발 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창문 환기 및 졸음쉼터 쉬어가기▲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이 기재된 팜플릿 및 홍보물품(물티슈)
종합
반수현 기자
2023.07.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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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소재 4 곳의 어린이집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발맞춰 지구지키기 탄소중립 실천 환경캠페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이번 캠페인에는 금호 어울림(원장 윤정희), 아이비 파크(원장 허미자), 시립 e편한세상 남양산 2차(원장 심지연), e편한세상 남양산 어린이집(원장 배미정) 등이 연합했다.이에 앞서 지난 4월 22일 지구의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어린이집 각 가정에서 소등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지구사랑 캠페인은 3차에 걸쳐 진행됐다.1차는 6월 28일 각 가정에서 저녁 8시 10분간 소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 캠페인은 부모
교육
반수현 기자
2023.07.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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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명숙)은 지난 20일 모래로 그리고 놀이하는 샌드아트 체험행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샌드아트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모래 사용법과 기초적인 그리기 기법을 배워보고 유아들이 직접 체험했다. 유아들은 도구를 활용해 모래를 쓸어보기도 하고 자신의 이름 써보기와 바다 생물 등을 모래로 그리고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샌드아트를 체험한 유아는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고 그림에서 빛이 나와서 신기해요"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김명숙 원장은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예술적
교육
반수현 기자
2023.07.26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