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자치
"안전한 도시만들기 양산시가 앞장서겠다"■ 양산시 중앙동 시민과의 간담회 지상중계
초고층 아파트 준공 교통대란·일조권 침해 우려
남부시장 활성화 위한 버스킹 공연장 신설 촉구
노인·장애인 복지관 인도 개설 요구
명곡마을 삼장수 생가
양산 중앙동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한 시민이 질의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1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일권 시장과 양산시 각 담당 실무국장, 서진부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시민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중앙동은 최근 곳곳에 나타나는 지반침하 현상과 북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중앙동 활성화 도시재생을 계획 중에 있어 이번 간담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아래는 시민들의 주요 질의사항과 김시장의 답변이다.
 
◆ 중앙동 주민  지금 공사중인 금호리첸시아가 완공되면 출퇴근시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또, 층수가 높아 인근 주택들이 일조권 침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현재 허가된 층수를 25층으로 낮추고 출입로를 4차선으로 늘려달라.

▶ 중앙동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지반침하 현상이 금호리첸시아 공사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있다. 이에 대한 확실한 물증이 없고, 법적으로 허가사항을 바꿀수 없어 시 입장에서도 난감하다.

하지만 시 입장에선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관련 공무원과 함께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하겠다. 이후 시민들을 만나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
 
◆ 희망마을통장 김영수  희망1길 도로 내 양면 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하다. 단면 주차가 가능하도록 도상주차장 신설과 어린이 공원 주차장을 조기 건립해달라.

▶ 도심 속 주차장 건립이 현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중앙동의 경우 땅값이 많이 올라 차 1대 주차를 위해 땅 매입을 하는 예산이 5~6천만원 들것으로 예상된다. 주차장을 만드는 것 대신에 다른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 

양산초에서 양산고에 이르는 길이 불법 주차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를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희망마을 주민 박성애  희망1길 15-1 앞이 도시계획시설로 계획돼 있으나 반대편 도로와 연결된 길이 없어 통행에 불편하다. 도로개설을 조속히 진행해달라. 

▶ 희망1길 15-1 앞 도로는 개설이 시급하다. 이 도로는 지안스 아파트 준공후 양산초등학교까지 통학로가 될 것이기에 빠른 개설이 필요하다. 올해 추경을 통해 즉각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양산성당 앞 도로가 신호등이 없어 위험하다. 신호등 설치가 필요하다.

▶ 성당 앞 도로의 경우 신호등을 만들면 합류되는 본 도로 통행이 어렵다. 또, 통행량이 적어 원도로 교통 체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신호등 개설 대신 입구-출구를 바꾸거나 점멸등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검토해보겠다.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우현욱  젊은층 유입을 통한 남부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중부동 651(공원) 일원 버스킹 등 공연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달라. 

▶ 이 곳은 양산에서 문화·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지역이며 주민들의 요구가 큰 만큼 공연장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단, 공연장이 만들어지고 나면 인근 상가에 피해 없이 같이 발전하는 관계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
 
◆ 중앙동 시민 이호형  사회적약자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앞 도로와 인도가 노후화로 인해 스쿠터와 휠체어 등 통행이 불편해 재정비가 필요하다. 또, 시설 인근 도로변 불법 주차차량이 많아 통행이 어렵다. 개선해달라.  

▶ 인도가 없는 곳에 장애인복지관을 만든 것을 보며 행정적 안이함을 느끼는 부분이다. 시장으로써 미안함을 느낀다. 인도를 낼려고 하니 방법을 찾기가 어렵다. 이 부분은 담당 공무원과 개선 방안을 찾아보겠다.

또, 장애인 복지관 근처 우수관 파손된 부분도 도로 포장과 함께 신경써서 개선하겠다.
 
◆ 명곡마을 통장 김병언  하북면 삼장수 생가터 일대를 관광 자원화해 삼장수 생가 복원 및 테마 복합홍보관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중앙동 명곡 새마을에 소재한 삼장수묘도 이 사업에 포함시켜줄 것을 건의한다. 더불어 해당 지역까지 진입로확보와 미사용 부지 매입 및 주차장 건립을 해달라.

▶ 삼장수묘가 있는 명곡마을은 당연히 삼장수 일대 관광 사업에 일원이 돼야한다. 설계팀과 논의해 기존 사업에 포함시키던지 연계사업으로 부수적 설계를 하도록 하겠다.

이와 관련해 양산 등산로 올레길을 만들 계획이다. 양산에 있는 사찰을 찾아 모두 잇는 올레길을 만들어 테마관광상품으로 만든다. 5년 정도 계획하고 있는데 관광 상품화해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아 기자  ysnews0900@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