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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황교안 대표, 지반침하 현장 방문삼보아파트 "열흘에 1cm씩 침하 중"
황교안 대표 "적절한 대응 이뤄지길 바란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윤영석 국회의원이 삼보아파트 최열 대표에게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양산 민생현장을 탐방했다. 이날 약 300여명의 군중이 밀집해 황 대표의 도보 민생 탐방을 뒤따랐다.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양산시 자유한국당 시도의원들도 동행했다. 이날 황 대표는 도보 행진을 통해 자영업자들을 만났다. 상인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구도심 침체를 호소했다. 

이어 최근 지반침하 현상을 빚은 원인으로 추정되는 금호리첸시아 아파트 공사 현장, 북부동 삼보아파트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최열 삼보아파트 대표는 "85년도에 입주한 아파트로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데 밤 잠을 못자고 있다"며 "세입자들은 나가 버리는 실정이다"며 "지금도 열흘에 1cm씩 침하되고 있어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이용식 시의원도 황대표에게 브리핑을 통해 "양산은 연약지반이다. 지난해 부터 침하가 있었지만 3~4개월 전부터 급격한 침하가 일어고 있다. 5억5천만원의 재난안전기금을 투입해 조사를 진행하는데 공공건축물에만 해당돼 개인사유 아파트에는 적용 안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정확한 원인 규명이 되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을 떠났다. 

이날 민중당과 진보연합 등 일부 인사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일부 군중은 피켓 시위대와 충돌을 빚기도 했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양산 자유한국당 관계자들과 회동을 갖고 울산으로 향했다.

신정윤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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