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이동 수단도 지원
접수기간 오는 15일 까지
이 사업은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웠던 도내 문화 사각지대 주민과 소외계층이 가까운 영화관에서 편리하게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영화관까지의 이동 수단 등 관객 편의도 지원한다.
상영회 개최일은 9월 25일부터 11월 30일 중 단체가 원하는 희망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영작품도 단체 특성에 알맞은 장르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경남 도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문화 사각지대 지역민, 소외계층에 속하는 단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양산시 운영 영화관으로는 ▲양산 메가박스 ▲영화공장 ▲물금 롯데시네마 ▲ 증산 메가박스 ▲삼호 CGV 총 5곳이다.
참가 신청 희망 단체는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9월 15일까지 전자우편(jsyn@gca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영화관에는 활력을, 도민에게는 영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영상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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