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이 지난 1일 ㈜느티나무의 사랑 내 갤러리에서 '2023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발대식을 진행하며 사업 개시를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 훈련생 5명을 비롯해 ㈜느티나무의 사랑 관계자, 양산희망학교, 웅상고등학교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격려사, 훈련생 선서문 낭독, 사업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사업은 주 4회 현장훈련과 주 1회 집합훈련으로 오는 4일부터 3개월간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근무하는 사업체 현장중심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학생 취업률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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