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퇴직 교원 정부포상 수여식
양산지역 포상 대상자 총 35명 수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달 2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8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양산지역 포상 대상자로는 ▲황조근정훈장 가양초 교사 이명임 외 1명 ▲홍조근정훈장 덕계초 교사 이미옥 외 1명 ▲녹조근정훈장 양산제일고 교장 권구호 외 7명 ▲옥조근정훈장 양산중앙중 교사 이미정 외 11명 ▲근정포장 물금초 한홍점 외 3명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 개운중 교사 신선철 외 6명 등 총 35명이다.

이번 훈포장 및 표창 전수는 총 538명으로 2월 말 명예퇴직과 8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중등 교원이다.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건전한 포상 문화를 정착하고자 포상 대상자에 대한 공적 검증을 철저히 실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참석한 수상자 113명에게 한 명 한 명 훈포장 및 표창을 전달했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변화와 성장은 여러분이 쌓아주신 튼튼한 교육적 토대 위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 않겠으며, 그 뜨거운 땀과 열정으로 지켜주신 경남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이끌도록 하겠다"라면서 "참 스승의 삶을 살아올 수 있도록 끝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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