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동아리, 26일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청소년댄스단 'HUSH'와 청소년밴드 동아리 'LIVE'의 공연 '버스킹Day'행사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댄스동아리 HUSH와 밴드동아리 LIVE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양산시청소년회관 앞마당을 가득 메웠다.
특히 'HUSH'팀의 K-POP, 코레오, 창작 안무 무대와 'LIVE'팀의 상쾌하고 톡톡 튀는 밴드 공연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탄성과 큰 환호를 자아냈다. 관람객들은 무대를 자유롭게 관람하며 신나게 호응하고 몸을 흔들며 공연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동아리에서 직접 스스로 두달 동안 기획, 준비, 진행한 행사로 청소년다운 신선함과 풋풋함이 담겨 있었다.
HUSH팀의 리더 안다영과 LIVE팀의 리더 박성현은 "이번 '버스킹Day'를 통해 우리 동아리의 연습 성과를 많은 사람에게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많은 분이 와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더 기회가 생겨 우리 동아리의 활동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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