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9월 1일 쌍벽루아트홀에서 개최

경상필하모닉
경상필하모닉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경상남도를 넘어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로 2017년 창단됐다. 2021년 경상남도 전문예술단체에 지정됐으며 클래식과 창작(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래퍼토리와 참신한 기획으로 연주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지역의 젊은 작곡가 및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여자들과 함께 마스터피스 시리즈 공연을 진행하면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무료 공연 및 봉사 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함께 가다'를 최우선으로 삼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명예교수 박성완이 지휘를 맡았다. 이외에도 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한 김동욱 바이올리니스트와 경북도립교향악단에서 비올라 수석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영식 비올리스트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을 연주한다. 또 경상남도 신진작곡가로 활동 중인 작곡가 김지은의 창작곡 '내 사랑 김해' 등을 연주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