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중 노라연팀 등 10팀 선정
11월 4~5일·11일, 본선 경쟁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서

오는 11월 청소년의 꿈에 날개를 달고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꽃을 피우는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를 앞두고 24일 본선진출 참가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 확정팀에는 ▲ACTC(양산남부고) '판도라' ▲열손가락(효암고) '무릇, 꽃' ▲청소년극단 Canvas(양산시청소년회관) '누가 떡을 먹을까' ▲푸른꿈(통영연합) '패러다임:인식의 틀' ▲탐그루(창원대방중) '왕따 재판' ▲공감(물금고) '나의 푸른 바다' ▲슬레이트(서창고) '흔하디 흔한 사랑 이야기' ▲단미스(DANMIS)(부산해운대여중) '빛나는 희망' ▲노라연(신주중) '책임지지 않는 책임자들' ▲미르(양산여고) '다중인격' 등 10개 참가팀이다.

시상내역으로 ▲작품상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 1팀 150만원, 우수상 8팀 각 100만원 ▲개인상 최우수연기상 2명 각 10만원, 최우수연출상 1명, 최우수각본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최우수지도자상 1명이 선정된다.

이번에 본선에 진출한 모 참가팀 A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선 무대에 올라 혼신의 연기를 펼쳐보이겠다"며 "이번 연극제에서도 높은 상을 기대하며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감성 함양, 전국 청소년이 문화콘텐츠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취지로 양산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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