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폐기물 마대자루 20개 분량 수거
'화합과 단결 통해 계속적 환경정화' 약속

20일 오전 오리소향토회(회장 이종환)원 30 여명은 양산 서창동 오리소공원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리소향토회는 지난 태풍 카눈으로 발생된 오리소공원 일대의 각종 쓰레기와 시설물을 정리정돈하는 등 40kg 폐기물 마대자루 20개 분량을 수거, 고향의 애향심을 불태웠다.

또한 회원들은 환경정화 후 윷놀이와 족구 등을 즐기며 체력증진과 함께 친목도모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환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오리소공원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환경정화에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오리소향토회가 양산시에서 우뚝 설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 해주신 오리소향토회 회원가족에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오리소향토회는 서창동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거주하는자로서 만40세 이상으로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는 등 지역 친분으로(일명:고향 까마귀) 뭉쳐진 단체이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