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달)와 부녀회(회장 김춘희)는 지난 28일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혜정)에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4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 행사는 강서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체 모금을 실시해 마련됐다.

강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강서동 지난 2016년 9월 차바 태풍 때 수해 피해를 입은 곳으로 이번에 예기치 않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서로 공감되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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