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양산소방서는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생명을 구하는 단어 '소(소화기)·소(화전)·심(심폐소생술)' 캠페인을 펼치며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금오초등학교와 석산초등학교 일대에서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급성심정지 발생 증가에 따라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양산시 안전총괄과와 함께 합동으로 1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 및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홍보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신청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촉진 홍보 등이 있다.

박승제 서장은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의식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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