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엠씨엔·바다드림 MOU
드론 활용 울주군 해양 활동 지원

양산지역 드론교육원 ㈜세대공감엠씨엔은 11일 (사)바다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지역 드론교육원 ㈜세대공감엠씨엔은 11일 (사)바다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지역 드론교육원 ㈜세대공감엠씨엔이 드론(DRON)을 활용한 해양안전ㆍ해양정화 활동에 나섰다.

세대공감엠씨엔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서생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인 (사)바다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해 바다와 인접한 울주지역 해양안전 사고 예방 활동과 환경보호를 위한 해양정화ㆍ해양방역 활동, 그리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지원 사업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진재원 세대공감엠씨엔 대표는 “드론은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양산 이웃 도시인 울주지역이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 관련 사업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대공감엠씨엔은 양산지역 드론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드론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국가자격증 교육부터 초ㆍ중ㆍ고 방과후, 학교강사 교육, 드론촬영과 영상편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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