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하여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진로설계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교육훈련 교육기간 중에는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하여 교육생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 후에는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사업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200시간 내외로 진행하며, 직업교육훈련과정 일정에 따라 모집기간이 상이하며, 과정별 마감 시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면접을 통해 과정별로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과정에 따라 교통비가 지원되며 10만원의 자부담이 있으나 수료 후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박경하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일을 찾고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 사항은 양산YWC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양산새일센터 055-362-919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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