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미래직업재활원’이 (주)스카이라이프가 시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2020년 사랑의 안테나-국민사연공모’에 선정됐다.

29일 (주)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전국에서 총 27개 시설이 선정됐는데, 양산지역에는 유일하게 ‘미래직업재활원’이 혜택을 받게 됐다.

미래직업재활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여러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주)스카이라이프는 문화혜택이 소외된 이웃들과 TV시청이 어려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명한 UHD방송을 볼 수 있도록 UHD TV와 위성방송을 제공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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