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갑 1명 늘어 9명

더불어민주당 이재영(55)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지난 10일 4.15총선 양산갑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재영 예비후보자는 1964년생으로 원동면 용당중리길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부 관리학과를 졸업했다.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전과사항은 1987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시법 위반 등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특별사면 된 이력이 있다.

이에 따라 10일까지 양산갑 예비후보자는 1명이 늘어 총 9명이 됐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각각 4명, 자유한국당이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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