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물에 대한 거부감 넘어서야"
김두관 전 지사와 신문사 기자 생활 '인연'

지난 23일 양삼운 전 양산일보 대표이사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양삼운(52) 전 양산일보 대표이사가 양산갑 지역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양씨는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은 경남과 부산 및 울산광역시에 연접한 핵심고리다. 동남권 800만 주민들이 오고가는 요충지다"며 "기존의 낡은 사고로 극복하기 어려운 시련들이 쌓여가고 있다. 낡고 병들어가는 우리 양산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양산의 경제정책연구기관과 정책평가자문위원회를 비롯한 선진적인 기구들을 신속하게 도입해야 하며, 늘어나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이를 견제하고 승인하는 의회를 지원할 전문가들도 보강해야 한다"고 했다.

또 "새로운 인물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넘어서는 현명한 선택이 시급하다. 원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롭게 이주한 절대 다수 시민들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조화와 균형의 지도력, 내일의 비전을 만들고 이를 추진할 강력한 지도력,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나가는 진솔한 지도력을 만들어가야 할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양산을 50만 특례시를 넘어 경남과 부산, 울산의 핵심도시로 성장시켜 800만의 중심, 1300만 남동권의 희망, 대한민국의 모범도시로 키워나가겠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할 희망찬 양산을 위한 새로운 여정에 동행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했다.

양씨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며 곧 주소지를 양산갑 지역으로 옮길 예정이다.
그는 김두관 전 지사와 함께 남해군의 한 지역 주간신문에서 기자로 일하며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양산에서 양산일보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지역 풀뿌리 신문 발전에 헌신해 왔다. 
남해군 출생으로 고현초, 고현중을 졸업했으며 진주 대아고교, 부산대 행정학과 학·석사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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