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운영
이후 2차 분양 준비

사송신도시 첫 민간아파트 분양인 사송더샵데시앙 1차 견본주택이 오는 20일까지 운영 후 폐관한다. 지난 5월부터 분양해온 B-3·B-4·C-1 3개 블럭 1천7백여 세대가 완판되면서다.

사송더샵데시앙 관계자는 "지난달 16일 1차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내년 2차 분양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에 위치한 사송더샵데시앙 1차 견본주택은 지난 5월 오픈해 약 7개월 동안 운영했다.

견본주택은 폐관되지만 분양사무실은 계속 유지된다. 2차 분양도 이곳 견본주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사송더샵데시앙 2차 분양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내년 5월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2차 분양은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이 동면 사송신도시 B-5·B-6·B-7 3개 블럭에 약 1천5백여 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사송더샵데시앙 1차 입주시기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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