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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귀환했다"…열전 펼쳐진 젊음의거리제3회 양산 젊음의거리 버스킹 왕중왕전
지난 9일 스타광장서 성황리 개최
본선 11개 팀 뜨거운 무대 선보여
강연서 양, 초대 이어 다시 대상 영광

지난 9일 양산 젊음의거리위원회(위원장 김승권)가 주최한 제3회 버스킹 경연대회 왕중왕전에서 초대 우승자인 강현서 양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또 다시 우승의 영광을 재현했다.

양산 젊음의거리 스타광장에서 이지철 MC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대회는 30여 팀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이 랩, 댄스, 태권도, 풍물놀이, 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쌀쌀한 가을밤 스타광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식전행사로 GNB팀의 화려한 군무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개막식에는 양산출신 래퍼 BUNG가 공연장을 . 공연 중간중간에 초대가수 진달래와 필리핀 가수 데니스의 공연으로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로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또 막간을 이용해 이지철MC가 경품을 선사하며 관객 참여를 이끌었다.

대상은 돌아온 아이돌 지망생 강현서 양에게 돌아갔다. 제2회 정읍 메이플스타 오디션 페스티벌에서 1,200여 명의 참가자를 뚫고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던 강 양은 지난해 11월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제1회 버스킹 대회에서 초등학생 6학년임에도 압도적인 댄스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의자를 도구로 이용한 파워있는 댄스 퍼포먼스로 두 번째 왕관을 쓰게 됐다.

최우수상은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선보인 국악예술단 '풍'이 차지했다. 이주연 대표 외 6명의 풍물패가 선보인 농악 한마당은 젊음의거리를 찾은 관중들의 몸과 마음을 뒤흔들었다.

우수상은 중부태권도 임팩트코리아 시범단에게 돌아갔다. 28명으로 구성된 태권도단이 도복을 차려 입고 선보인 화려한 태권무와 품새·격파 시범이 좌중을 압도했다.

인기상은 멋진 댄스를 선보인 최종영 외 2명과 뛰어난 가창력의 박소현 씨가 동점을 이루며 공동수상 했다.

이날 심사는 심사위원단장을 맡은 황수현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양산지회장을 비롯해 진달래 가수, 전이섭 문화교육연구소장, 심상도 동남문화관광연구소장, 강성민 마인드뮤직 대표, 민정욱 GNB아카데미 대표, 이윤지 양산 젊음의거리 재무가 맡아 공정하게 진행했다. 또 현장에서 QR코드로 접수를 받아 구성된 현장평가단 15명의 평가도 결과에 보태졌다.

황수현 심사위원단장은 수상자와 탈락자 모두에게 축하와 위로를 전하며 "양산시에 이렇게 다재다능한 프로그램으로 멋진 음악인 무대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능력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 김일권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표병호 경남도의원, 정석자·김태우 양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젊음의거리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을 밝혔다.

김승권 양산젊음의거리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정을 보여주신 모든 출연자분들과 끝까지 자리해주시고 호응해주신 관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회를 도와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분들, 그리고 심사위원과 내빈 여러분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젊음의거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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