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비자교육은 한국소비자원 소속 김령희 강사의 진행으로 노인소비자를 대상으로 날로 다양해지는 기만상술 유형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대체요령 등 피해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생활지원팀장이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 참여 시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꼭 지켜야 할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의 활동이 깨끗한 삼성동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며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년 삼성동 노인일자리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연장돼 지역환경개선사업은 11월까지, 홀로어르신안전확인사업은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조해성 기자
ysnews09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