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무용협회 콜라보 공연 '이색'

제21회 양산예술제가 12일 처음으로 쌍벽루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곳에서 행사가 열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이날 윤영석 국회의원, 김효진 양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최현미 회장님이 힘을 내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효진 부의장은 "쌍벽루아트홀은 나동연 시장님이 계획해 김 시장님이 마무리했다. 어곡에 예술인 창작공간도 공유재산으로 심의가 통과됐다.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열을 올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사전 공연으로 진도북놀이 군무, 양산시노인복지회관의 난타 공연도 흥겨움을 더했다. 개막공연에는 연극협회와 무용협회의 콜라보 공연이 펼쳐져 이색적 예술 체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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