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초등 3~4학년 20명 대상 진행

양산시립박물관의 2019 제3기 박물관 캠프 '별난 박물관 이야기'가 양산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2018년 박물관 캠프 미참가자 우선), 20명(남학생 10명, 여학생 10명)을 선정해 다음달 8일 19시부터 9일 10시30분까지 시립박물관 마련 공간에서 진행된다.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탐방, 박물관의 유물을 병풍 속으로! 역사 병풍만들기!, 요리교실, 드로잉 캡 만들기, 박물관 캠프 감상문 작성 순으로 진행도니는 이번 행사는 체험재료비 1만 원 개별부담 외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으며 26일 18시까지 인터넷 접수(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문화행사, 교육신청)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선착순 20명을 우선 선발하고 대기자 10명(남 5명, 여 5명)을 두는 방식이다. 확정자 통보는 오는 29일 개별 문자 전송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침낭, 세면도구, 개인수건, 휴대용 랜턴(소형), 실내슬리퍼, 개인돗자리(영화감상용)을 준비해야 한다. 이외, 박물관이라는 공간적 특성상 실내 온도가 낮으므로 신체상 낮은 온도에 민감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학생은 신중하게 신청여부를 결정하라는 박물관 측의 주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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