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독서박람회 열려
예선 거쳐 50명 본선 진출, 패자부활전도 열려

대한민국독서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독서박람회 진로독서골든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읽는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양산시와 경남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14일 치뤄지는 참가자 전원 ox 퀴즈 예선전을 걸쳐 최후 5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패자부활전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독서박람회 조직위에서 지정하는 지정도서를 읽은 후 골든벨 퀴즈에 참가하면 된다.

초등부 필독도서는 △천개의바람(울프 와일더) △책내음(한국사 짝꿍실록) △노란돼지(대한 독립 만세) △키위북스(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아아앤북(부엉이 방구통)이다.

중등부 필독도서는 △천개의바람(어느 날 정글) △중앙출판사(하늘나라 풀밭에서) △단비청소년(어머니와 딸) △초록서재(독립운동가가 된 고딩) △키다리(빈 집에 핀 꽃)이다.
필독도서는 전국 서점 또는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가능하며 경상남도교육감상, 대회장상 등을 시상한다.

참가접수는 대한민국독서박람회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readingexp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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