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약하지만 미래는 창대하다"

도재율 협회장(가운데)이 내빈들과 창립 10주년 기념 축하 시루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사)국민행복실천연합 양산시협의회(회장 도재율)가 지난 2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J켄벤션에서 윤영석 국회의원과 나동연 전 양산시장, 한옥문 도의원, 박일배 시의원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함께하면 좋은 세상!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한마음대회에서 도재율 양산시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시작은 미약하지만 미래는 창대하다'는데 뜻을 모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관계기관이나 기업으로부터 일체의 재정지원을 받지 아니하고, 우리의 힘은 미약하지만 지역사회에 이바지하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힘들 때도 외로울 때도 있었지만 우리는 굳건히 10년 역사의 터전을 닦아 왔습니다.

지금 우리 국가나 사회의 첫 번째 화두는 행복이란 두 글자로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행복이란, 많이 배운 사람, 많이 가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사람, 성실한 사람, 남을 배려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나눔과 배품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이를 실천할 때 천성산 철쭉처럼, 양산천변의 유채꽃처럼 가슴 속에 활짝 피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방진우 웅상지회장이 이영수 중앙회장 공로표창을, 김희선, 남경숙, 박성우 회원이 윤영석 국회의원 표창을, 김철수, 정동웅, 정완숙 회원이 서형수 국회의원 표창을, 방훈 부회장이 김경수 경남도지사 표창을, 서명숙, 김태자 회원이 김지수 경남도의장 표창을, 김희숙 회원이 김일권 양산시장 표창을, 정현도, 최광희 회원이 서진부 양산시의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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