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위드-파인더 점검단 구성
통도환타지아 놀이공원 불법촬영 합동점검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20일 통도환타지아에서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불법촬영 근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이정동 양산경찰서장을 비롯한 불법촬영 점검단 ‘위드-파인더’, 양산시청 직원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도환타지아 공원내 공중화장실 등 주변 취약지역 점검, 화장실 잠금장치 파손 등을 확인하고 탐지기를 활용하여(렌즈형, 주파수형) 초소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양산경찰서는 위드-파인더 합동점검단(With-Finder : 함께 발견하는 사람)을 구성해 관내 숙박업소는 물론,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있다.
이정동 양산경찰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향후 통도환타지아 아쿠아시설 등 주요피서지·물놀이장에 불법촬영 근절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여름 피서지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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