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9명 대상
교통안전교육·폭염대비 행동요령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는 지난 19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교육을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담당 공무원이 직무교육 및 활동시 유의사항을 강조해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경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옥남 강사의 진행으로 일반적인 교통안전교육과 차별성을 가지고 고령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예년보다 시기가 빨라진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활동 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알고는 있지만 무심히 지나쳤던 교통상식과 또 다가올 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말했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작업해 주시고, 다가올 더위에도 건강에 유의해서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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