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보건지소, '구강보건의 날'캠페인

치아모형을 활용해 구강질환 발생요인과 예방법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구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매년 6월9일인'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웅상보건지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지소 야외공간에서 구강건강 체험부스 운영과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을 했다.체험부스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구취측정, 각종 치아모형을 활용한 구강질환 발생요인과예방법 교육 등을 했으며, 홍보물 배부도 했다.

또 영산대 치위생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대학교와의 지속적 연대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명자 소장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은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웅상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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