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관계자 화재 초기대응법
안전관리 대책방안 강구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소방공무원 및 양산교육지원청과 학원연합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원 화재안전관리 합동대책회의를 지난달 31일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수라트시에서 발생한 학원 화재 사례 및 국내 학원 주요화재사례를 전파하고, 학원관계자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 시 관계자 초기대응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학원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문제점 및 대책방안 강구 등 관계자 회의를 통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권 서장은“매년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학원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학원관계자가 안전대책과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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