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학교장 회의서 청렴 실천 '청수다' 릴레이 실천

▲ 양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학교장회의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손을 씻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14일 '5월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장의 청렴 솔선 수범 및 투명하고 깨끗한 양산 교육행정의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교육청의 청렴 실천 '청수다'를 시작으로 양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수다'는 청렴 실천을 위해 '청', 깨끗하게 손을 씻고 청렴수를 마시기에 '수', 청렴을 다짐한다 '다'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청수다는 교육청 청렴 1기관 1실천 사업으로 교육청이 먼저 시행하고 권역별 중심학교를 지정한 후, 지정된 학교가 다른 학교를 지정하는 기관 릴레이 방식으로 시행되며 학교별로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패취약분야 담당, 신규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청렴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단위학교를 중심으로 청렴 마인드 함양 및 청렴 실천이 중요한 만큼 학교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학교 청렴 실천 청수다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 청렴사랑방에 탑재하여 정보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주창돈 교육장은 “이번 청렴 실천 확산 청수다 릴레이를 통하여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청렴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고 청렴한 양산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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