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통도사 성보박물관 앞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다중이용업소 협회 관계자 자율점검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종서 양산시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협회 양산시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 8명과 양산소방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외식업, 목욕업소, 숙박업소, 어린이집 등 관계자가 직접 화재 예방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강화와 자율적 점검 확산을 다짐하는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종서 안전도시국장은 "하북면 지역주민과 통도사 방문객의 안전 여부는 시설관리자와 다중이용업소 협회 여러분의 마음가짐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내 시설 이용객의 안전은 내가 꼭 지키자는 마음으로 자율점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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