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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치화 선생 공훈, 명패로 알린다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故 박치화 선생 유족 방문
조선혁명당·조선혁명군 활약
1993년 건국훈장 독립장
독립유공자 고 박치화 선생의 후손 박태을 씨(사진 가운데 남성)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산시 서창동(동장 박국하)은 지난 15일 독립유공자 고 박치화(朴致化, 1895~1932) 선생의 후손 박태을 씨의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박태을 씨는 2010년 10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양산으로 이주한 후 현재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박국하 동장, 이장호 시의원, 이장운 주민자치위원장, 이건호 통장협의회장, 한내들 통장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박치화 독립유공자는 평북 의주출신으로 주로 남만주일대에서 활약한 조선혁명당과 조선혁명군에서 활약했으며, 1931년 12월 중앙집행위원 중 한명으로 선출되었고, 조선혁명군사령부 부관장이 되어 활동했다.

이후 1932년 1월 신빈사건(新賓事件)으로 체포돼 퉁화(通化)주재 일본영사관으로 끌려가서 악형을 받은 끝에 순국했다. 이에 정부에서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박치화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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