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아인볼링대회에서 양산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 24년 째를 맞은 농아인볼링대회는 지난 5일 창원골든힐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경남농아인체육연맹 주관으로 실시한 이 대회에서 양산 대표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종목별로 개인전 남자 50대 이상에서는 최홍창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 남자 50세 이하에서 최홍창, 김영동, 김수호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 여자 50대 이하에서는 조상희, 정정연, 윤성희 선수가 차례대로 1~3등으로 단상에 올랐고, 여자 50대 이하 단체전에서 조상희, 정정연, 윤성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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